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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車보험 가입경력 단절돼도 '무사고' 인정

      [앵커]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경력 인정 기준을 완화하면서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운전 경력이 3년 이상 단절됐어도 해당 기간을 무사고 경력으로 인정받아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장기 렌터카 운전 경력도 보험가입 경력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금융당국이 서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동차보험 경력인정기준을 개선했습니다.앞으로는 자동차보험 미가입 기간이 3년을 넘더라도 무사고 경력으로 인정받게 됩니다.자동차보험은 가입자의 사고 경력에 따라 총 29개의 경력 등급..

      금융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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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종신보장 건강보험 '교보평생건강보험' 출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교보생명은 3대 질병을 포함한 주요 질병과 수술을 평생 보장하고 치료 후에도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교보평생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에서 주요 질병 및 수술,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일상생활장해상태와 중증치매까지 23종의 질병·수술을 평생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시 중복보장형을 선택하면 3대 질병 등 18종의 질병·수술에 대해선 각각 최초 1회씩 진단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발병후연금지급특약에 가입하면 진단보험금 외에도 특약가입금액의 20..

      금융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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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화재, 치매∙간병 보험료 '납입유예' 민생안정특약 출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흥국화재는 치매∙간병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할 수 있는 '민생안정특약'을 1일 출시했다. 이는 정부와 보험업권이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상생금융의 일환이다. 흥국화재는 '흥Good 모두 담은 123치매보험'과 '흥Good 내일이 든든한 간편간병치매보험'에 민생안정특약을 탑재했다. 보험료 납입구조가 단순한 비갱신형 상품부터 우선 적용했다는 설명이다.특약은 이달 1일 가입자부터 적용된다. 가입 후 1년이 경과한 시점에 ▲실직(실업급여 대상자) ▲3대 중대질병(암∙뇌졸중??..

      금융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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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과 중장년 대상 재취업 세미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중장년 고객 재취업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년 재취업 세미나는 지난 달 22일 신한 연금라운지 노원, 지난 달 29일 신한 연금라운지 일산에서 각각 개최했고, 노사발전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경력 설계, 진단, 관리 정보 등을 제공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노후 대비를 위한 상담을 요청하는 고객들 중 상당수가 재취업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

      금융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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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아한청년들, 시간제보험료 ‘870원’으로 인하 …“안전 배달환경 만들겠다”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우아한청년들이 시간제보험(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1일부터  ‘870원’으로 한 번 더 낮춘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간제보험료를 933원으로 인하했던 우아한청년들은 보험료를 올해 한 번 더 낮췄다고 전했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DB손해보험과 제공하는 시간제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배달업계 최저가 수준인 870원으로 인하(2024년 4월 1일부터 적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이 2019년 12월 1일 배달업계 최초..

      산업·IT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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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단독] '고금리 논란' 보험약관대출 금리 떨어진다

      [앵커]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쓰이는 보험약관대출 가산금리에 대출과 관련 없는 비용이 반영돼 한 차례 논란이 있었죠. 서울경제TV 취재 결과, 금융당국이 보험업계에 가산금리 산정 체계를 개선하라고 권고한 이후 2달여 만에 업계가 모범규준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29일부터는 법인세와 상품개발비 등 대출 업무와 관련 없는 비용이 가산금리에서 제외돼 보험약관대출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도하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보험약관대출 가산금리 산정 체계를 개선한 모범규준 개정안..

      금융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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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1,094억원 규모 자율프로그램 시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달부터 이행하고 있는 ‘민생금융지원’ 공통 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에 이어 다음 달 1,094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신한은행은 지난 1월 초 총 3,0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하고 2월부터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자 캐시백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27만 3천여명 고객 대상 이자 캐시백 1,812억원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

      금융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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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작년 순익 13.3조원 …사상 최대 실적

      [앵커]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13조원을 뛰어넘으면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생명보험업계보다 3조원 넘게 더 많은 실적을 냈는데요. 보험사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데는 새롭게 도입된 회계기준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오늘(26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은 13조3,578억원으로 전년보다 45% 이상 급증했습니다.손해보험사는 8조원대, 생명보험사는 5조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손보사는 전년보다 50.9..

      금융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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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앵커]다음 달부터 보험료가 대대적으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산출할 때 사용하는 경험생명표가 다음 달부터 변경되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개정된 경험생명표에 따라 종신보험은 보험료가 줄어드는 반면 암보험 보험료는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생명보험사들은 제3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암보험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보험사들이 보험료를 결정할 때 참고하는 경험생명표가 다음 달부터 새롭게 바뀝니다.경험생명표는 보험사 통계를 이용해 가입자의 성별과 연령에 따른 사망률..

      금융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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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지난달까지 상생 금융 1조265억 지원

      금융권이 고금리와 경기 회복 지연 등에 따른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달까지 총 1조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금융 당국은 오늘(20일) 자료를 통해 금융권이 대출금리와 수수료 인하 등을 통한 상생 금융 일환으로 지난달까지 총 1조 265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수수료 면제 금액과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 경감액 등 순수 혜택을 합산한 규모로 금융권 이자 환급과 대환 대출 프로그램 지원 규모는 제외됐습니다.업권별로 보면, 은행권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9개 은행이 약 34만명에게 대출금리 인하,..

      금융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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