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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發 리스크에 치솟는 유가⸱환율…투자 전략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연일 치솟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확전 위기가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관련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400원 도달 가능성 커졌고 국제유가 역시 100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혜주를 기반으로 단기 대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중동 쇼크’ 원달러 환율, 1년 4개월 만 최고치…1,400원 눈앞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동 전쟁 확..

      증권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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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불안에 국제 유가 ‘촉각’…“130달러 갈 수도”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해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이번 전쟁이 확전돼 국제 원유의 주요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이어질 경우 국제 유가는 배럴당 13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실제 중동은 전 세계 원유 생산의 3분의 1을 담당하고,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세 번째로 원유 생산량이 많은 국가입니다. 이 때문에 향후 충돌의 전개 양상에 따라 국제 유가는 출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경우 유가가 급등할..

      산업·IT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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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솟는 국제유가…정유株, 실적·주가 다 잡는다

      [앵커]국제유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국내 정유주들이 지난해 부진을 털고 올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는데요. 향후 주가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브렌트유가 90달러를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85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주요 산유국(OPEC+)의 수출 제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 등이 국제유가를 ..

      증권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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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E&A·GS건설, 72억弗 사우디 가스플랜트 수주 '잭팟'

      [앵커]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72억 2,000만 달러, 약 9조 6,000억 원에 달하는 플랜트 공사를 따냈습니다. 지난해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아미랄 프로젝트' 50억 달러 수주 잭팟에 이어 또 한 번 수주액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72억 달러(약 9조 6,000억 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면서 '제2의 중동 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오늘(3일) 삼성E&A과 GS건설은 사우디 국영..

      부동산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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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사우디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 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건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

      산업·IT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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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 악화 정유업계, 친환경 사업으로 체질개선

      [앵커]국내 정유사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하는 모습입니다. 싱가포르 정제마진 약세에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건데요. 정유사들은 친환경 사업에 속도를 내며 위기 속 기회를 찾는 분위깁니다. 윤혜림 기잡니다.[기자]정제마진 약세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정유업계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주요 정유사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절반 이상 급감한 상황. 정유업계는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업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SAF는 바이오 연료..

      산업·IT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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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한국은 왜 기후악당이 됐나…‘화석상’ 불명예

      [앵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요. 제28차 당사국총회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렸죠. 이 시간에는 당사국총회의 결정사항과 우리나라가 부끄럽게도 화석상을 받은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

      경제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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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 CEO와 '가스 플랜트 사업' 논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9일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의 멜레 콜로 키야리 그룹 총괄 CEO를 면담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방한한 멜레 콜로 키야리 NNPC 그룹 총괄 CEO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을 만나 나이지리아가 신규 추진 중인 다수의 가스 플랜트 사업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우건설을 방문했다. 이 날 면담에서 백 사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NLNG Train 7호기 사업을 비롯해 와리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공..

      부동산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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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개도국 기후 ‘손실·피해 보상’ 합의…“기금 운영”

      [앵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요.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COP28)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당사국총회에서 최종 결론된 것이 화석연료의 감축이라는 단어 대신에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이었으며 저개발국들이 요구했던 손실과 보상도 어느 정도 타결됐다고 합니다.오늘은 28차 당사국총회 이야기를 해볼..

      경제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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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바레인 “해수면 상승 대비”…땅 높이고 방벽 쌓고

      [앵커]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은 폭염이나 가뭄, 대홍수 등을 불러오고 또 빙하를 녹임으로 해수면상승을 불러오는데요. 해수면상승은 해발고도가 낮은 나라들은 비상사태와 다름없는 재앙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마다 다른 방안을 세워 실행하고 있지요. 중동의 석유 부국인 바레인은 해수면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땅을 높이고 해안에 높은 방벽을 쌓겠다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해수면상승과 바레인 장벽에 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오늘도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

      경제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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