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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앵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를 둘러싼 저축은행 위기론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도 저축은행의 연체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PF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부실채권 상황과 관련해 금융부 김도하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 [앵커]최근 정부가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부실채권을 정리하기 위해 경·공매 활성화 조처를 했다고요?[기자]네. 금융감독원이 최근 저축은행들에게 토지담보대출(토담대) 관련 사업장을 경·공매할 경우, 경락잔..

      금융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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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거리 최강 명마 가린다”…스테이어 시리즈 제2관문 개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장거리 최강 명마를 가리는 두 번째 무대의 막이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2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경주로 ‘스테이어 시리즈’ 제2관문 ‘제23회 YTN배(G3)’ 대상경주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순위상금은 총 5억 원으로 3세 이상의 경주마들이 2,000m거리를 두고 승부를 펼친다.   YTN배는 2000년 광복절 기념 명칭부여경주를 시작으로 스물두번의 명승부를 선보인 대상경주다. 이 대회에서는 ‘다함께’, ‘클린업조이’,..

      산업·IT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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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 개통에 삼성 데이터센터까지”…‘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발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동탄2신도시가 GTX-A노선의 개통과 삼성SDS의 투자 호재 효과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TX’와 ‘삼성 투자’는 지역 가치와 집값을 높이는 대표적인 개발호재로 통한다. GTX의 경우 서울로의 접근성과 광역교통망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고, 삼성 투자의 경우 이에 따른 지역 인프라 개발과 일자리 창출, 수요 확대 등의 선순환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동탄2신도시는 이와 같은 GTX와 삼성 투자 호재가 동시에 이..

      부동산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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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4차’ 단지 내 상가 관심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상가시장에서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아파트 시장과 동일하게 자잿값, 인건비, 토지비 등의 상승 여파로 공사비가 30%가량 오르면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서는 신규 상가의 분양가격이 3.3㎡당 1억원을 넘는 곳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강남권은 이미 이를 넘어선지 오래고, 최근에는 강북구, 동대문구 등 강북권도 분양가격이 3.3㎡당 1억원 대에 고착화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부동산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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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류업' 흔들…"현대차 등 실적 개선株 주목해야"

      [앵커]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을 거두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 동력을 잃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주를 필두로 저PBR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증권가는 자동차 등 실적 개선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금융주가 총선 이후 이틀째 하락세입니다.하나금융지주(-5.17%), KB금융(-2.93%), 신한지주(-2.90%) 등이 줄줄이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금융주는 대표적인 저PBR주로 꼽히며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야권의 총선 압승에 투..

      증권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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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부채 2,780조 역대 최대…중기대출 열 올리는 은행들

      [앵커]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기업들의 빚이 2,780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 10곳 중 4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지난해부터 시중은행들이 기업 대출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신용 리스크 확대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한국 기업 빚이 2,780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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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결과가 증시에 미칠 영향은?… 低PBR주·금투세 '관심'

      [앵커]내일(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립니다. 윤석열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가 부양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선거에서 여야, 어디가 승기를 잡느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총선 이후 증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짚어봤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총선을 하루 앞둔 국내 증시는 경계감을 나타냈습니다.오늘(9일) 코스피는 0.46%, 코스닥은 0.14% 하락 마감했습니다.증권가는 총선 결과가 당장 코스피 지수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유안타증권은 ..

      증권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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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작년 10개 금융지주 순익 '역대 최대'…올해는?

      [앵커]오늘(9일) 금융 당국이 10개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경영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0개 지주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소폭 늘어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은행과 보험이 지주사의 이익 증대를 견인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실적은 홍콩ELS 자율배상과 부동산PF 리스크가 변수로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오늘(9일) 금융 당국이 발표한 금융 지주사들의 경영 실적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기자]이번에 금융 당국이 경..

      금융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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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앞 상권 활성화에 대단지 ‘단지 내 상가’ 활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상가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유동인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 대형 상권은 공실이 크게 늘어나며 한산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반면, 주거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집 앞 상권은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오히려 활성화가 계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전통 상권으로 대표되는 대형 상권인 명동은 지난해 4분기 중대형상가의 공실률이 27.7%로 집계되면서 서울 주요 상권 중 가장 큰 공실률을 기록했다. 또한 시청(19.9%), 을지로(21.2%), ..

      부동산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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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한일 노선 다변화 성공”…한국 관광 활성화 기여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제주항공의 한~일 노선 다변화 전략이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수송객 수를 기록하며 성공 궤도에 올라섰다고 8일 밝혔다.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일본인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여객 유치를 통한 한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엔데믹 이후 중·단거리 노선에서 선제적인 재운항 및 신규 취항을 통해 여객 수요 확보에 나서왔다. 특히 일본 노선의 경우 도쿄, 오사카, 후쿠오..

      산업·IT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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