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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저축·사고보험금·퇴직기금도 별도로 5,000만원까지 보호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연금저축과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도 일반 예금과 별개로 5,000만원까지 보호한도를 적용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정부는 2015년부터 확정기여형(DC형) 및 개인형(IRP) 퇴직연금의 예금에 대해 일반 예금과 별도로 5,000만원의 보호한도를 적용해왔다.이번 개정안은 이에 더해 연금저축(신탁·보험),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도 일반 예금과 분리해 별도로 5,000만원의 예금보호한도를 적용하기..

      금융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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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 56조원…손실시 시스템 영향 제한적"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우리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관련 투자 금액은 55조8,000억원(잔액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융권 총자산의 0.8% 수준으로 향후 국외 부동산 손실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금감원은 판단했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올해 6월말 기준으로 5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규모는 금융권 총자산(6,762조5,000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8% 수준이다. 업권별로는 보험이 31조7,000억원으로 전체 비중의 56..

      금융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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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북부수협 김영복 조합장, 수협재단 이사 취임

      [영덕=김정희기자] 국내 유일 어업인 복지전담재단인 ‘수협재단’의 제8기 임원진에 경북 내 수협 조합장 중 유일하게 영덕북부수협 김영복 조합장이 이사로 선임되어 영덕군 어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북부수협(조합장 김영복)은 올해 6월 경북대병원과 포항의료원과 함께 영덕북부수협 본소 3층 대회의실에서“찾아가는 어촌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약 200여명의 어업인들이 어로활동과 장거리 병원방문 등의 제약으로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상당부분 해소했다. ..

      전국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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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호금융 상반기 순익 16.6% 뚝…건전성 ‘빨간불’

      [앵커]상반기 상호금융업권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가운데, 건전성 지표도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국은 이번달 내로 상호금융조합의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인데요,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상호금융업권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6.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오늘(4일) 금융감독원은 농협·신협·수협·산림 ‘상반기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고금리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 등으로 ‘신용사업 부문’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4,..

      금융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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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시동…"종합금융 슈퍼앱으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은행 IT부문은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협은행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의 마지막 단계로, 은행·상호 디지털금융 全 시스템을 2025년 2월까지 신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전면 재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고객 중심의 UI/UX 개편을 통한 쉽고 편리한 생활금융 플랫폼 구현에 있다. 개인 맞춤형 상품 검색과 직관적인 상품가입으로 고객 여정 흐름에 맞..

      금융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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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권, 中企·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지혜 필요"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차주들에 대한 금융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독려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19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 간담회에서 “금융회사가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차주들을 적극적으로 도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태 기업은행장과 조소행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 등 금융권 인사들과 소상공인·중소기업 관..

      금융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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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로 간 새마을금고 감독권…체계 바뀔까

      [앵커]뱅크런 우려까지 불러왔던 새마을금고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감독권' 문제가 정면으로 부상했습니다. 국회 야당에서 감독권 이관 문제를 들고 나왔는데, 여당에서도 최근 공감대를 보여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민세원 기자입니다.[기자]새마을금고 대규모 자금이탈 사태는 '대출 부실'이 큰 원인이었습니다.일부 지역금고에서 부동산 대출 연체 등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로 인한 고객들의 불안이 대량 자금인출로 이어졌던 겁니다. 여기에 최근 크고 작은 횡령배임 사고 등도 함께 작용했을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금융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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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저소득·저신용 사업자 위한 ‘햇살론 특례운용’ 시행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14일부터 햇살론(보증부 서민대출 협약보증)을 1,000억 규모로 특례운용 한다고 밝혔다.현행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햇살론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보증비율 95%, 보증료율 1% 조건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면,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회사가 9%내외의 금리로 대출을 시행해왔다.이번 특례운용을 통해 보증비율은 95%에서 100%로 확대하고 가산금리는 기존4.77~5.94%까지 적용되던 것을 2.5%로 최대 3.44%p 낮추고, 보증료율도 0.2..

      산업·IT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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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금이탈, 6%연체율…'위기설' 닥친 새마을금고

      [앵커]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뉴스 몇 번 전해드렸는데요. 상호금융권 최대 금융사로 꼽히는 새마을금고가 최근 이같은 부실 우려 중심에 섰습니다. 관련 내용 민세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새마을금고가 '위기론'이 언급될 정도로 복합적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먼저 고객 자금이탈 문제가 떠올랐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 4월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수신 잔액은 2월말과 비교해 단 두달 만에 7조원 가까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금잔액이 ..

      금융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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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위기감 높아진 상호금융…감독·제재권 확대될까

      [앵커]지난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금융권인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 발언이 상당히 화제가 됐습니다. 이 발언 이후 검사권한보다는 ‘비은행업권 상황’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금융부 민세원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네 안녕하세요. [앵커]이 총재 발언이 상당한 파장을 가져왔다고 하던데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이 총재가 지난 12일 ‘한국은행 창립 73주년 기념사’에서 “비은행 금융기관의 중요도와 시스템..

      금융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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