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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중진공, 재해지원 대책반 운영…중기 비상 대응체계 가동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재해 중소벤처기업 피해 최소화와 신속 지원을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중기부와 중진공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와 화재 등 사회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해지원 대책반’을 운영해오고 있다.중진공은 재해 중소기업 지원 계획에 따라 재난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접수 및 보고하는 재해지원 대책반을 운영하며, 33개 지역본·지부에는 현장 기동반을 운영 중이다..

      산업·IT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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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얼음판' 소상공인 대출…2028년까지 유예한다

      [앵커]자영업자들에 대한 ‘코로나 금융지원’의 오는 9월 종료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또 한번 연장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연체율 경고등이 켜진 상황이어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민세원 기자입니다. [기자]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의 만기연장은 2025년, 원금 상환유예는 2028년까지 지원됩니다. 금융위는 어제(8일) 열린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 상황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영업자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 및 상환 유예는 3년 전 2020년 처음..

      금융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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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속도 붙는 은행 신규 연체…경고음 커졌다

      [앵커] 고금리 여파로 은행 연체율이 최근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신규 연체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은행들의 연체율 상승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금융감독원이 조사한 올 2월과 3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각각 0.36%와 0.33%입니다. 모두 1년 전과 비교해 0.11%포인트나 뛰었습니다.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1년 전보다 0.01~0.04%포인트 오른 것과 비교해보면 가파른 증가세입니다.심각하게 바라봐야 하는 부분은 따로 있습니..

      금융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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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공연, 대출 상환유예 추가연장 촉구…“회복기간 고려해야”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오는 9월 종료되는 소상공인 대출 상환유예 조치 제도의 추가 연장을 정부에 촉구한다는 의견을 16일 밝혔다.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4월부터 대출 특별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시행했고, 만기연장은 2025년 9월까지 자율협약에 의해 연장이 가능하다. 반면 상환유예는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연장한 9월 말까지를 끝으로 지원이 종료돼, 10월부터 기존 대출에 대한 정상상환이 시작될 예정이다.문제는 소상공인이 아직 정상적으로 대출 상..

      산업·IT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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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 전세사기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도입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MG새마을금고는 전세사기 피해 추가 지원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24일부터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매 진행(예상) 단계에서 ▲ 임대 주택에 대한 경·공매 유예 ▲ 전세대출 이자율 조정(최대 3%p) 등 현재 진행 중인 지원제도는 물론 전세 사기 피해자가 자신이 사는 주택 취득을 위해 새마을금고 경락잔금대출을 받을 단계에서 정부정책 범위 내에서 ▲ 최대한의 대출한도 지원 ▲ 대출 금리 상승폭을 제한(연간 0.85%p,..

      금융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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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창현 의원, '기업 소방수' 기촉법 4년 연장 추진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기업 회생을 돕는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이하 '기촉법')을 4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윤창현 의원은 올해 10월 일몰 예정인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을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에는 기업이 파산에 이르기 전에 부실 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도록 하고, 채권단의 자율 협의를 통해 신속히 정상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윤 의원은 개정안 발의 배경에 대해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고통받는 한계 ..

      금융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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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금융 회장 한 자리에…“책임경영 할 것”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금융당국 수장들이 오늘(31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났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사태 이후 불안해진 글로벌 금융 환경을 논의하는 차원인데요. 이 자리에서는 '신뢰'와 '책임'이 가장 많이 거론됐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늘(31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KB·신한·우리·하나·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났습니다.김 위원장은 이자리에서 증폭되고 있는 금융시장 불안 속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인터뷰]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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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복현 금감원장, 부산 방문해 '지방은행의 따뜻한 금융' 강조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역산업계 대표와 부산·경남지역 금융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금융감독원은 8일 이 원장이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지역사회-지방은행의 따뜻한 동행'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감찬 부산은행장,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해, 지역산업계 대표, 상인·소상공인, 부산시청 관계자 등이 모두 모였다. 이 원장은 "금융당국이 민간 금융회사, 공공기관 등과 합심해 새출발기금,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등 ..

      금융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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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고금리에 중소기업 이차보전 확대

      [부산=김정옥 기자]경남도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경상남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경영안정자금에 한해 이차보전율을 한시적으로 0.5%p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23일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 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 범위를 현행 2% 이내에서 3% 이내로 확대 △경영안정자금의 대출 실행기한 연장 근거 마련..

      전국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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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한마디에 은행권 혼비백산…금리 영향받나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의 공공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특히 '돈 잔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는 주문에 은행권은 혼비백산이 된 모습인데요. 강도 높은 드라이브에 대출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은행권을 향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여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어제(14일) "'은행의 돈잔치'로 인해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금융위원회에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은행의 공공재적 성격을 연일 강조했습니다.은행의 공적 역..

      금융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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