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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10개 중 4개는 '좀비'…금리 상승기 대비책 필요

      [앵커]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는 한계기업이 10곳 중 4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상황을 고려하면 한계기업이 더 늘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부실기업은 늘 수록 경제적 부담도 커질 수 밖에 없는 데요. 오늘은 한계기업의 현황과 또 향후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방안은 없는지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김 기자, 코로나 사태도 있었고 요즘 기업들 경제가 어렵잖아요. 한계기업 상황은 어떻습니까?[기자]네 우선 한계기업을 간략히 설명드리면요.기업이 한 해 동안 번 돈으로 대출 ..

      금융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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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만기 최대 3년 연장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금융당국이 9월말 종료 예정인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각각 최대 3년과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이른바 ‘3고’ 등 경제‧금융 여건 악화가 짙어지면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종료할 경우 대거 채무불이행에 빠질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단 모두 일괄적인 연장은 아니며 금융권이 자율협약 방식으로 전환에 나선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7일 이같..

      금융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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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소상공인 지원 시작…잠재부실 우려 여전

      [앵커]코로나19로 빚을 못 갚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정부의 금융지원이 이번 주부터 시작됩니다.채무조정 등을 통해 부실 대출을 관리하겠단 건데요. 다만 코로나 19 대출 만기 연장도 재연장 되면서 잠재된 부실 규모를 제대로 가려내긴 힘들 것이란 우려는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 [기자]내일(27일)부터 채무 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이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습니다. 코로나19로 손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원금의 60~90%를 감면해줍니다.또 7% 이상 고금리..

      금융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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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사장님 대환대출’ 사전 신청 시작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토스뱅크는 최대 2년간 고정금리를 유지하는 '코로나 피해 사장님 대환대출(이하 사장님 대환대출)'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사장님 대환대출은 2년간 최대 5.5%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이날부터 이달 29일까지 토스뱅크에서 사전 신청하면 30일부터 차례대로 대출이 신청된다. 10월 중부터는 5부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어 손실보전금 등 재난지원금, 손실보상금을 수령했거나 만기연장·상환유예를 받은 차주 가운데, 현재 정상..

      금융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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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이자부담 급증한 기업들, 고금리 피해 현실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이번주 미국에서 또 한번의 광폭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금리의 영향이 실제 기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7사를 대상으로 ‘최근 금리인상의 영향과 기업의 대응실태 조사’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61.2%가 “고금리로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어려움이 매우 많다’고 답한 기업도 26.7%였으며 ‘어려움 없다’고 답한 기업은 12.7%에..

      산업·IT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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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대출 재연장 유력… 금융권은 ‘우려’ 목소리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코로나19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앞두고 금융당국 수장들이 재연장을 잇따라 시사했다. 이 때문에 금융권에서는 일방적 연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점차 커지는 중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30일 종료를 앞둔 중소기업‧소상공인 만기연장 조치를 재연장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연장이 실행되면 총 5차례 연장되는 셈이다.실제 금융당국도 재연장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먼저 김주현 금..

      금융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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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태풍ㆍ집중호우 피해기업에 2000억원 긴급 금융지원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태풍ㆍ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영애로를 완화하고, 지역 대표은행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관련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유예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기초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 받아 가까운 DGB대구은행 방문 후 상담을 받으면 된다.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되며..

      전국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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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코로나19 피해 개인사업자’ 최대 1%p 금리감면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출금리 급등에 따른 개인사업자 애로 완화를 위해 최대 1%p의 금리감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달 29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금리감면은 DGB대구은행의 만기연장, 상환유예 적용을 받은 코로나19피해 개인사업자에 한해 적용된다. 연 7%를 초과하는 대출 만기 도래 시 최대 1%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DGB대구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 후 이용할 수 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본 금리감면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

      전국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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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기업 2000억원 긴급 금융지원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영애로를 완화하고, 지역 대표은행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관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유예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기초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 받아 가까운 DGB대구은행 방문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되며, 필요 시 본점 승인 절차를 통해 그 ..

      전국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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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고객에 6개월 보험료 납입 유예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등 고객지원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에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또한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

      금융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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