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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 '홍콩ELS' 배상안 발표…일괄 배상 어려울 듯

      [앵커]이르면 다음 주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 검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금융권과 가입자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당국은 가입자 전체에 대한 일괄 배상은 어렵다는 쪽으로 결론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판매 채널과 과거 투자 여부에 따라서도 배상 비율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말부터 진행해온 홍콩H지수 ELS의 불완전판매 검사가 마무리 단계 왔습니다. 금감원은 현장 2차 검사를 마무리 짓고 이르면 다음 주 결과와 손실 배상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n..

      금융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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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3회 정기대의원대회 성료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지난 16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제3회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사업 계획, 예산, 회계 감사 등에 대한 승인 절차를 가졌다. 특히, 조합원 휴양시설 운영과 선거관리규정 개정 승인을 통해 조합원 복지 증진 사업을 승인받고 체제 정비도 완료했다. 이 자리에는 원공노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공무원 처우개선에 힘쓰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 박정하, 송기헌 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원공노의 활동을 격려했다.  우해승 ..

      전국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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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2차 검사 착수…배상 범위 어디까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ELS 손실액 총 규모가 7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ELS 피해자들이 금융당국에 대한 공익 감사 청구에 나섰다. 당국은 판매한 은행권을 향해 자율 배상안 준비를 압박하고 나섰지만, 은행권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당국의 검사 결과를 보고 움직이겠다는 뜻을 굳혔다. 금융권과 피해자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배상 범위에 대해서는 DLF 사태와 다를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홍콩ELS 손실 5,000억 넘어…피해자 "금융당국 피해 방치" 감사 ..

      금융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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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남양주 진주아파트에 분쟁 조정 지원단 파견…대주단 경매 통보

      [수원=김재영기자] 경기도는 각종 소송으로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며 경매 위기에 처한 남양주시 진주아파트에 경기도가 분쟁 조정을 위한 지원단을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남양주 평내동(평내1구역)에 위치한 진주아파트(1,231가구→1,843가구)는 지난 2003년 재건축추진위원회 승인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철거 절차까지 진행됐다. 그러나 조합원 간 내부 갈등으로 임원단이 해임됐고 시공사가 여러 번 교체되고(현 서희건설) 소송이 이어지며 정비사업이 표류 중이다. 여기에 지난 1월 29일 대주단으로부터 810억..

      전국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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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베스틸지주, 지난해 영업익 1,961억원…전년比 53.3%↑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세아베스틸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835억 9,400만 원, 영업이익은 1,960억 5,200만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대비 6.9% 감소했다. 하반기 전방산업 수요는 고금리·고물가 기조 장기화 및 중국 경기 회복 지연, 유럽 시장 침체 등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같이 위축됐다. 이 수요 위축은 제품 판매량 감소로 이어져 전년 대비 매출액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영업이익은 53.3% 증가했는데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탄력적 가격 정책과 오일?..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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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 사기 피해 구제 및 예방을 위한 ‘KB 전세안심 프로그램’ 시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국민은행이 국토교통부 및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구제 및 예방을 위한‘KB 전세 안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및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체결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로,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상생 금융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KB 전세 안심 프로그램’은 ‘피해 구제 프로그램’과 ‘피해 ..

      금융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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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정비사업 맞춤형 현장자문 및 교육 연계 자문 실시

      [수원=김재영기자] 경기도가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10곳을 대상으로 사업별 맞춤형 현장 자문과 교육 연계 자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사업별 맞춤형 현장자문은 변호사, 감정평가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민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서 정비사업 단계별 준비 시점 등 주의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알려준다. 이와 동시에 주민 갈등 및 사업 지연 원인 분석 등 분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정비사업 6곳에서 이뤄진다. 현장 자문 대상은 시군 추천으로 2월부터 수요조사를..

      전국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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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에 영업정지 9개월…"법적 대응하겠다"

      [앵커]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낸 GS건설이 국토부와 서울시로부터 총 9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에 GS건설은 시공사의 소명이 하나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법적 대응에 나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GS건설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총 9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오늘(1일) 국토교통부는 인천 검단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동부건설·대보건설)과 하도급사인 상하건설·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업자에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

      부동산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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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사채 계약 무효" 내달 재판…첫 '판례' 나올까

      [앵커]연 이자가 무려 4,000%에 달하는 불법사채 뉴스들 자주 접해 보셨을 텐데요. 그런데 피해를 입고도 법정 최고금리를 넘어선 이자만 무효로 인정돼 원금과 연 20%의 이자는 그대로 남는다고 합니다. 금융당국과 법조계는 이런 행위 자체를 문제라고 보고 법률지원을 시작했는데, 다음 달 첫 재판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급하게 돈이 필요했던 스물한 살 여성 A씨는 사채에 발을 들였다가 불법추심의 늪에 빠졌습니다.A씨는 30만원을 빌리고 50만원을 갚는 형식으로 700만 원 이상을 이미 상환했..

      금융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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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영업정지 처분 유감"…"법적 대응 불가피"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GS건설은 1일 국토부의 8개월 영업정지 처분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문을 냈다. GS건설은 입장문에서 "주주 및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이번 사고를 통해 자세를 가다듬고 진정으로 사랑받는 자이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국토부의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GS건설은 "지난해 국토부와 서울시로부터 처분사전통지서를 수령한 이후 국토부와 서울시 청문 절차를 각각 거쳤고, 청문에서 추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등 시공..

      부동산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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