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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B, 코스피 간다…이전상장 이사회 결의 완료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HLB는 17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코스피 이전상장’에 관한 안건이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21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앞서 HLB는 지난 9월 공시를 통해 코스피 이전상장을 위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임시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가결되면 증권선물거래소에 코스피 시장 상장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HLB가 코스피 이전을 추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주들의 요구가 점점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

      증권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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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유"이사진 후보 코스닥협회 통해 투명한 선정"…최대주주 영향력 배제 '강수'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소액주주연대와 갈등을 빚고 있는 특수비료 전문업체 대유가 주식거래 재개 및 최대주주 영향력 배제를 위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이사진을 구성할 것이라는 입장을 15일 재차 밝혔다.  대유는 최근 코스닥협회가 운영하는 코스닥인력뱅크를 통해 전문지식과 자질을 갖춘 사외이사 및 감사 후보를 추천받아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의안을 상정했다.  최대주주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경영 정상화와 주식거래 재개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ㅎ회사측은 설명했다. &..

      증권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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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합병…"관건은 주식매수청구권, 주가 추이"

      [앵커]그간 우여곡절을 겪어온 셀트리온 3형제가 본격적인 합병에 나섭니다. 시장의 관심은 합병 성공 여부와 함께 주가 향방에 쏠립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오늘(18일) 셀트리온(4.74%)과 셀트리온헬스케어(6.69)%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반면, 셀트리온제약은 5% 하락했습니다.합병 순서가 주가 희비를 갈랐습니다.셀트리온의 합병 로드맵은 2단계로 진행됩니다.우선, 연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1차 합병하고, 뒤이어 6개월 뒤 셀트리온제약과 2차 합병에 나섭니다.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주들에게 셀트리온의 신주를 발행하는..

      증권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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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證 “LS, 원자재 수급 능력 중요성 입증”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삼성증권은 20일 LS에 대해 “지분율을 통해 원자재 수급 능력의 중요성을 입증했다”라고 전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LS가 이차전지 소재사업 진출을 위해 ㈜엘앤에프와 JV인 엘에스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가칭)를 설립하고, 지분 55%를 1,67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며 “설립된 JV는 2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연내 착공해 2025~2026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고, 지속적인 증산을 통해 2029년 12만톤을..

      증권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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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모빌리티, '상장유지' 결정…개인투자자 ‘안도’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한국거래소는 27일 KG모빌리티(옛 쌍용차)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KG모빌리티는 28일부터 주식 매매 및 거래가 가능하다.한국거래소는 27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어 심의한 결과 KG모빌리티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상장유지 결정에 개인투자자들도 안도하는 분위기이다. KG모빌리티의 소액주주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4만3,160명으로, 총발행 주식 수의 21.67%를 보유하고 있다.지난 2020년과 2021년 쌍용차는 사업연도 재무제표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며 상장폐지 사유..

      증권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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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으로 배당금 조회”…ESG 경영 나선 기업들

      [앵커]최근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 전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주총회나 배당 통지서를 우편물 대신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 건데요. 환경 보호와 함께 주주 편의성을 높이겠단 전략입니다. 윤혜림 기자입니다.[기자]웹사이트에서 본인 인증을 한 뒤, 손쉽게 배당금을 확인합니다.또 온라인으로 주주총회 소집일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올해 LG유플러스, KCC 등이 우편으로 발송하던 배당 통지서 대신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종이 사용량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주주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삼성전자도 올해..

      산업·IT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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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상장 이래 첫 '무배당'…소액주주 '반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29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무배당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2021년 말 1.8조 원이었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이 지난해 말 8.6조 원까지 증가함에 따라, 취약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무배당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가스공사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무배당을 결정한 것에 대해 소액주주들은 “가스공사가 주주에 대한 약속을 파기하고 신뢰를 저버린 것”이라며 가스요금 인상..

      산업·IT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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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마라톤 주주총회…행동주의 펀드 완패

      [앵커]행동주의 펀드와의 치열한 표싸움이 예고됐던 KT&G 주주총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KT&G의 국내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에 이어 소액 주주들까지 KT&G의 손을 들어주며 이사회 측의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기자]KT&G는 오늘(28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KT&G는 향후 5년 동안 핵심사업 분야에 대한 약 3조9,000억원의 투자를 기반으로 2027년 10조원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

      산업·IT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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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시장 뒤흔든 ‘분할’…'묘수'인가·'꼼수'인가

      [앵커]최근,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분할 이슈가 주식시장 화두입니다. 올해 말이면 지주사 전환 세제 혜택이 끝나는 영향이 큰데요. 인적분할에 대한 소액투자자들의 지분희석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 과연 묘수일까요. 꼼수일까요.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최근 지주회사로 전환을 서두르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인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을 예고한 기업은 5곳.OCI, 대한제강, 이수화학 등입니다. 지주사 전환 조세특례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늘고 ..

      증권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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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편물 전면 대체 …삼성전자, ESG 접목한 주주총회 준비 시동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15일 개최하는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ESG를 접목한 주주총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주주총회 참석장, 소집통지서, 주주통신문으로 구성된 주주총회 우편물을 발송하지 않고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전자공고로 대체했다.소액주주 대상의 우편 발송을 2021년 주주 1인당 7장에서 지난해엔 주주총회 참석장과 간이 안내문으로 간소화한 데 이어, 올해는 모두 전자공고로 대신한 것이다.이를 통해 약 3,500만장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으며, 30년산..

      산업·IT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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