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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1·2위 삼성·현대 1분기 실적 선방…"해외사업 덕분"

      [앵커]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간 해외에서 일감을 많이 땄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수주 비중만 봐도 두 건설사 모두 해외 수주가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도급순위 1·2위를 다투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았습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조5,840억 원, 3,370억 원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21.4%, 15.4% 증가한 실적입니다.현대건설 매..

      부동산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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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익 2,509억원…작년 동기 대비 44.6%↑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8조 5,453억 원, 영업이익 2,509억 원, 당기순이익 2,084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되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8조 5,4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

      부동산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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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해외사업'에 사활 걸었는데…중동 정세 영향은?

      [앵커]내일(19일)부터 건설사들이 줄줄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번에 실적을 가를 변수는 '해외 사업'입니다.특히 한국 건설업계는 중동에서 수주한 사업이 많은데,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으로 주변국에 불똥이 튀는 건 물론, 건설자잿값 인상 등의 문제도 예상됩니다.오늘은 이와 관련해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우선 건설사들의 실적 전망부터 짚어주시죠.[기자]네. 내일(19일)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건설사들이 실적을 발표합니다.금융정보제공업체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부동산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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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딩투자證"비에이치아이, 복합화력 발전과 원전 확장 수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리딩투자증권은 9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전반적인 전기 수요 증가에 따른 배열회수보일러(HRSG) 및 원전 관련 수요 증가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선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기 수요는 증가하며 기존의 ‘석탄 화력 발전’은 환경 이슈로 복합화력발전으로 대체되고 있다”며 “비에이치아이는 국내 최대 HRSG 업체로, 국내에서는 약 28기의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를 복합화력 발전소로 교체하는 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

      증권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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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조선, 中 제치고 ‘세계 1위’…신사업으로 굳히기

      [앵커]우리 조선업계가 올 1분기 136억 달러의 수주고를 올리며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2021년 4분기 이후 아홉 분기 만인데요. 풍력발전이나 탄소 포집·저장 등 친환경 사업을 새 먹거리로 삼고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는 전략입니다. 김효진 기자와 더 알아보죠.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세계 조선시장에서 중국의 공세가 거센 분위기죠. 한화오션과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우리 조선업계의 1분기 수주 상황은 어떤가요?[기자]수주금액으로 살펴보면 올 1분기 선박 수주액은 136억 달러에..

      산업·IT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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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장 바꾸는 건설업계…"변화가 필요해"

      [앵커]주요 건설사 대표들이 줄줄이 짐을 싸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건설업계 분위기는 변화보단 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요. 실적이 나빠지자 인적 쇄신에 나선 모습입니다. 건설사 대표 교체 배경부터 앞으로 나아갈 방향까지 오늘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건설업계에서 잇따라 수장들이 교체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모습인데요. 우선 수장이 교체된 건설사는 어딘지부터 짚어주시죠.[기자]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건설업계 분..

      부동산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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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E&A·GS건설, 72억弗 사우디 가스플랜트 수주 '잭팟'

      [앵커]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72억 2,000만 달러, 약 9조 6,000억 원에 달하는 플랜트 공사를 따냈습니다. 지난해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아미랄 프로젝트' 50억 달러 수주 잭팟에 이어 또 한 번 수주액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72억 달러(약 9조 6,000억 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면서 '제2의 중동 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오늘(3일) 삼성E&A과 GS건설은 사우디 국영..

      부동산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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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앵커]높은 공사비, 고금리, PF 삼중고가 맞물린 탓에 건설사들의 1분기 수주액이 확 줄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 기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시공사 선정을 앞둔 대부분의 사업장이 하반기 몰려있어 수주 순위에 변동 있을 예정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도급 순위 상위 10위 이내 건설사의 올해 1분기 수주 소식이 잠잠합니다.1위는 2조 3,321억 원을 수주한 포스코이앤씨입니다.총 4곳에서 수주를 따냈는데, 대규모 사업장인 부산 촉진2-1구역에서 약 1조 3,000억 원을 수주한 것이 1위 ..

      부동산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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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공사비·PF '삼중고'…'집 안 짓는' 건설사들

      [앵커]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가 진행 중인 현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파트를 지을 건설사가 구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날로 오르는 공사비에, 고금리, PF 리스크까지 맞물리며 건설사들은 사업을 진행하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높은 공사비와 금리, PF 삼중고가 맞물려 건설사들의 주택 수주가 확 줄었습니다.대한건설협회가 국내 건설 수주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한 달간 국내 건설사들의 주택 수주액은 총 3조2,65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1월 기준으로는 2018년(3조 2,612억 ..

      부동산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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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마린솔루션, 셰브론과 LNG선 2척 친환경 개조 계약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HD현대마린솔루션이 잇달아 LNG운반선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수주하며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에너지기업 ‘셰브론’과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를 비롯해 ‘저탄소 선박 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6월 노르웨이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5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올해 2월까지 총 8척분의 계약을 따내 누계 수주액 1억 달러를 기록했다.재액화 설비는 운항 중인..

      산업·IT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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