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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글로벌 수주 비결…‘핵심부품 경쟁력’

      [앵커] 현대모비스가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폭스바겐에도 핵심부품을 공급하면서 세계 전동화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모습입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현대모비스는 연구개발 인력을 늘리고 투자를 확대하면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박세아 기자입니다. [기자]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배터리가 전기차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배터리팩에 전장품과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등을 합친 완제품입니다.고용량, 고효율 배터리시스템은 전동화..

      산업·IT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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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도미니카공화국 배전변전소’ 건설사업 계약…3,815만 달러 규모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은 현지시각 1일 3,815만 달러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배전변전소’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전변전소는 송전선로의 높은 전압을 낮은 전압으로 바꿔 전기사용자에게 공급하는 시설이다.한전은 이번 계약으로 도미니카의 수도인 산토도밍고 내 배전변전소 3개소를 EPC 방식으로 신설·보강한다.이날 계약 서명식에는 이현찬 한전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 안토니오 알몬테 도미니카 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장관, 마누엘 보니야 배전위원회 위원장, 밀톤 모리슨 EDESur 사장 등이..

      산업·IT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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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희건설, 시공능력평가 한 계단 상승한 20위 기록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서희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20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서희건설은 2022년 시공능력평가액이 2조 2746억 원에서 2023년 2조 3979억 원으로 약 5.4% 오르면서, 도급순위도 지난해 대비 한 계단 상승한 20위를 기록했다. 서희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승요인으로 공사실적평가액과 신인도평가액 등의 고른 성장을 꼽았다.서희건설의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2019년 38위에서 2020년 33위로 다섯 계단 올라선 이후 이듬해인 2021년 23위로 ..

      부동산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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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전기차 소재 PFC 사업 누적 수주액 5,000억원 달성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두산은 신사업인 전기차 소재 PFC(Patterned Flat Cable)로 일본, 유럽, 북미 등에서 지금까지 약 5,000억원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PFC는 전기차 배터리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로, 회로가 형성된 연성동박적층판(Flexible Copper Clad Laminate, FCCL)에 절연 필름을 입혀 코팅처리해 만든다. PFC는 ▲과전류시 해당 전장품을 관리하는 부품(퓨즈) ▲회로의 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부품(서미스터) 등을..

      산업·IT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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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2분기 영업익 5,120억원…전년 동기比 39.1% 증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두산은 28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밝혔다. 두산의 영업실적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4조9,683억원, 영업이익 5,12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4%, 3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순이익은 1,742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가운데,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 등 주요 계열사 판매 증가가 호실적 원인이라고 전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상반기 수주액은 총 5조1,641억원으로 상반기에만 올해 목표액의 60%를 달성했다.   ..

      산업·IT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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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상반기 매출 3조8,206억…전년 동기比 13%↑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 3조 8,206억 원, 영업이익 1,620억 원이 예상된다고 27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1조 9,706억원, 영업이익은 719억원이다.상반기 신규수주액은 5조 5,137억 원을 달성했다. 토목 사업부문이 지난 5월 총 사업비 6,974억 원 규모의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수주하는 등 지난해 상반기(4조 4,818억 원)보다 23% 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플랜트 사업부문은 지난 1분기에 에쓰오일..

      부동산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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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2분기 매출 3조2,714억·영업익 2,177억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2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으로 매출 3조 2,714억 원, 영업이익 2,177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2조 4,409억 원) 대비 34.0% 증가한 3조 2,714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2조 1,161억 원, 토목사업부문 5,957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4,333억 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263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864억 원) 대비 152.0% 증가한 2,177억..

      부동산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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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건설, 상반기 누적 수주 5,823억 원 달성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건설은 지난 6월 말 기준 도시정비사업에서 시공권 확보 기준 신규 누적 수주액 5,823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지난 2020년 대림건설로 출범한 DL건설은 같은 해 11월 창사 최초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올해도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경우, 총 3회 달성을 기록하게 된다.이번 연도 DL건설은 서울 내 모아타운 사업지 및 전국 주요 핵심지를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의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다.우선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올해 면목역6구역 가로주..

      부동산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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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44%↑…대기업 쏠림 심화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앵커]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실적이 크게 증가했지만, 대형 건설사와 중소건설사 간 격차가 큰 모습입니다.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에 맞서 해외를 공략하는 대형 건설사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포트폴리오가 부족한 중소건설사들은 해외로 눈을 돌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부동산 경기 침체에 대형건설사들은 일찍이 해외수주에 뛰어들었지만, 상대적으로 여력이 부족한 중소건설사들은 탈출전략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규모는 173억 ..

      부동산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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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건설사 정비사업 실적 '뚝'…옥석가리기 심화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앵커]지난해 역대급 도시정비 수주액을 기록했던 건설사들의 분위기 변화가 감지됩니다. 건설경기 회복을 기다리며 사업 발주처는 시공사 찾기를 미루는데, 건설사들은 알짜 입지만을 고르다보니 수주 실적이 뚝 떨어진 것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 상위 10개 건설사들이 올해 상반기에 수주한 정비사업은 총 8조 1,624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지난해 약 12조 원이었던 것과 ..

      부동산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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