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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실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국민은행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 및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청년·취약계층 등을 위해 마련한 민생금융 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대면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및 대출이자를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상품은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지역재단·온택트·모바일기회보증), KB소상공인 신용..

      금융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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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개인신용대출 연체액 급증…건전성 관리 '비상'

      [앵커]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금융기관 전반의 부실채권(NPL)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2금융 대출 이용자들의 빚 상환 능력도 더욱 악화하면서 저축은행의 부실채권이 경제 뇌관으로 부상했습니다. 건전성 관리에 비상이 걸린 저축은행들은 올 상반기 중 서둘러 2차 매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은행의 지난해 부실채권은 12조원가량으로 전년 대비 23% 정도 늘어났습니다.반면 비은행권의 부실채권은 지난해 3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보다 73% 넘게 급증했습니다.특히 개인 무담보 연체채권, 즉 개인신용대출 ..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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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총 908억원 규모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 지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이 총 2,758억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방안 일환으로 908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우리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우리은행은 청년,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총 60만명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등 총 908억원 규모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은행권 공통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따라 지난 달 설 연휴를 앞두고 1,8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이자 캐시백 공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은행은 취약계층 정책금융지..

      금융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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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민생금융 지원 ‘자율 프로그램’ 본격 시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국민은행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 청년, 취약계층 등을 위해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716억 원 규모의 지원을 시행한다.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자율 프로그램 716억원은 정책 지원 프로그램 286억원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 430억원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정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에 218억원을 출연하고 저금리 대환 대출에 6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소외계층,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금융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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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 악화' 카드사, 車금융 확대…"수익원 다각화 시급"

      [앵커]자동차 금융 시장이 카드사들의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카드사들이 본업인 신용판매에서 수익성이 악화하자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돌파구로 자동차 금융시장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오는 6월부터 미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얼어붙었던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도 다시 활기가 돌 것이란 기대감에 섭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해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업황 악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올해도 고금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드사들은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타개책으로 자동..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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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자영업자 대출로 겹악재…"연체율 관리·부실채권 매각 총력"

      [앵커]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PF 리스크로 저축은행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은 지난해 충당금 적립이 늘면서 업권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는데요. PF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연체도 늘면서 건전성 관리에 악재가 겹쳤습니다. 저축은행들은 기준금리 인하를 기다리면서 연체율 관리와 부실채권 매각 등을 통해 실적 방어 총력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오는 22일 실적 발표를 앞둔 저축은행 업계가 지난해 수천억원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미 연간 실적을 발표한 금융지주 산하 ..

      금융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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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 IPO 앞두고 '1000만 은행' 돌파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케이뱅크는 26일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4월 출범 이후 약 7년 만이다.케이뱅크 가입자 수는 2021년 말 717만명, 2022년 말 820만명, 2023년 말 953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이날 1,000만명을 넘었다. 특히 올 들어 일평균 신규 고객이 지난해의 3배가 넘을 정도로 빠르게 고객이 늘고 있다는 게 케이뱅크 측 설명이다.이 기간 케이뱅크는 수신잔액 21조원, 여신잔액 15조원을 기록했다.케이뱅크는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5조4,000억원의 중저신용..

      금융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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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중은행 올해 기업대출 더 늘린다…과열 경쟁 예고

      [앵커]시중은행들이 올해 기업대출을 지난해보다 더 늘리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정부의 상생금융 확대 영향도 크지만 가계대출 축소에 따른 영업전략 변화로 풀이됩니다. 다만 대출 경쟁이 벌써부터 과열 분위기도 감지돼 우려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국내 은행들이 실적 방어를 위해 올해 기업대출을 지난해보다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가계대출 규제 종결판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 DSR 시행 이후 수익 확대 차원입니다.은행들은 지난해부터 기업대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경쟁을 벌였고 이런 과정에서 기업대출 규모도 끌어올렸..

      금융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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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중·저신용 대출 비중 30.4% 기록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비중이 30%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말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은 약 4조 3천억원으로 지난 2020년 말 1조 4천억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도 10.2%에서 30.4%로 늘었다.지난해 4분기 카카오뱅크의 총 여신 연체율은 2023년 1분기 0.58% 대비 0.09%포인트(p) 개선된 0.49%를 기록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

      금융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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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스트레스 DSR 26일 시행…고정금리 늘어날까

      [앵커]오는 26일부터는 시중은행에서 대출로 빌릴 수 있는 돈의 한도가 지금보다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현 대출 한도 기준에서 미래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고려한 '스트레스 DSR'이 반영되기 때문인데요. 업계에선 대출 한도가 2%에서 최대 10%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제도 시행과 관련된 내용 김도하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 [앵커]스트레스 DSR, 여전히 생소하게 느껴는 용어인데, 대출을 어떻게 줄이고 규제를 한다는 건가요.[기자]네.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매년 ..

      금융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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