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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은행권, 아직도 홍콩ELS 내부 검토…당국 '자율 배상' 압박

      [앵커]지난주 홍콩H지수 ELS 관련 자율 배상 기준안 발표 후, 현장과 투자자들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직 명확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내부 검토만 하고 있는 시중 은행들과 자율 배상을 압박하고 있는 당국 사이 기 싸움이 팽팽합니다. 홍콩ELS 관련 진행 상황과 난관이 무엇인지 이연아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금융감독원의 홍콩ELS 관련 자율 배상 기준안 발표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금융 당국은 은행권을 향해 홍콩ELS 기준안을 근거로 자율 배상을 강하게 압박하는 분위..

      금융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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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은행 '이동형 점포' 수도권 집중…지방·노령층 금융소외 '여전'

      [앵커]은행들이 오프라인 점포를 줄이면서도 고령층이나 원격지의 금융 소외를 막기 위해 ‘이동형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동형 점포의 수도권 출장이 지방 출장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들은 금융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동형 점포를 운영한다고 홍보하지만, 사실은 ‘생색내기’에 가깝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나옵니다. 관련 내용 김도하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 [앵커]은행권의 점포 축소 움직임은 이미 오래된 건데요. 은행 지점이 얼마나 사라진 건가요?[기자]..

      금융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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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후폭풍…고위험 상품 위축 시대 오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ELS 관련 자율 배상 기준안을 발표한 후, 판매사 은행과 투자자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은행들은 내부적으로 TF를 꾸려 기준안에 따른 배상 규모와 법적, 절차적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투자자는 금융 당국의 관리 감독 책임 문제도 함께 주장하며 100% 배상 요구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홍콩 ELS 사태를 계기로 고위험 투자 상품에 대한 제도 개선까지 요구하면서 큰 폭의 시장 변화까지 예고했다. ■금감원, 투자자별 0~100% 차등 배..

      금융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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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인도다나(Indodana) 업무 협약 체결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디지털 플랫폼 대출 시장 기반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전자 결제 업체 ‘인도다나(PT Artha Dana Teknologi Indodana)’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인도다나와 함께 출시하는 대출은 인도다나의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이다.인도다나 플랫폼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대출을 신청할 경우 해당 플랫폼에서 1차적으로 신용 한도 심사가 진행되고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의 2차 심사를 거쳐 대출이 이뤄진다.신한은행은 ..

      금융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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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만 돌아다니는 '이동형 점포'…은행 생색내기에 금융소외층 울상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가속화하는 은행 점포 감축의 대안으로 제시된 ‘이동형 점포’가 생색내기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동형 점포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점포 수가 급격히 줄자 지방의 고령 수요자 등 금융소외계층 편익을 위해 제시된 것인데 실제로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출장 횟수가 지방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양동안갑)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최근 4년간 이동형 점포 출장 행태를 분석해보면 수도권 출장이 2배 정..

      금융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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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인천광역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인천광역시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늘(11일) 인천광역시청 대접견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직접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향후 인천광역시 관내 네트워크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돕기 위한 마케팅 및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또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정보교류, 네트워크 협업, 시민 대상 홍보 등 다양한..

      금융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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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아성에 도전하는 은행들…이제 부동산이다

      [앵커]시중은행들이 부동산 자산 관리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부동산 자산 관리에 절대 강자로 불리는 KB국민은행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신한과 하나에 이어, 우리은행까지 부동산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나서면, 부동산 자산 관리 시장에 지각 변동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현재 부동산 자산 관리 시장 선두 주자는 KB국민은행입니다. 1980년대 주택은행 시절부터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가 강력한 무기입니다.1986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주간, 월간 주택가격동향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보고서와 통계 지표를 발표..

      금융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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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보유 주택 시세 조회, 금융기관별 대출 현황 관리, 매매 시 필요 예산 시뮬레이션 등을 제공하는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는 고객정보와 건축물대장 데이터를 연동시켜 고객이 보유한 부동산 정보를 쉽게 등록 할 수 있게 해주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자산관리의 부동산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등록 가능한 부동산은 아파트, 연립, 빌라 등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택들이다.?..

      금융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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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소비자 금리 인하 요구…우리·KB 가장 '인색 '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5대 은행 가운데 가계 대출자의 금리 인하 요구를 받아들이는 데 가장 인색한 은행은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으로 조사됐다.은행연합회는 오늘(29일) 홈페이지 소비자포털에 지난해 하반기 은행별 금리 인하 요구권 운영 실적을 비교 공시했다. 금융소비자는 취직·승진·소득증가 등을 근거로 금리를 낮춰 달라고 은행에 인하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 가운데 가계대출 금리인하 요구권 수용률은 NH농협은행이 51.6%로 가장 높았고, 신한은행 35.3%, 하나은행 27.5%로..

      금융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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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 대출이자 1.3조원 환급…추가 지원 3월 발표

      [앵커]은행권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1조3,000억원 규모의 이자를 되돌려줬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민생금융지원 방안 중 하나인데요. 앞서 발표한 은행별 자율프로그램 다음달 중으로 확정해 연내 추가 금융지원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은행연합회는 오늘(28일)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인 이자 환급 프로그램 1차 집행실적을 공시했습니다.1차 환급 규모는 1조3,455억원으로, 당초 예상 규모의 99% 수준입니다. 나머지 환급 예정액은 오는 4월부터 3개월 단위로 집행될 예정입니다.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금융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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