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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에너빌리티, 루마니아 원전 설비 수주…다섯 번째 피더관 제작공급 계약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캐나다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용 피더관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피더관 수주는 중국과 캐나다 원전에 이어 다섯 번째다.   피더관은 가압중수로형 원전 주요 설비로,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 에너지에 2027년까지 총 1,520개의 피더관을 공급할 예정이다.   냉각재로 중수(D2O, 重水)를 사용하는 원전으로 국내에는 월성 원전 2,3,4호기가 해당된..

      산업·IT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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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사 40周 한전KPS "지속성장 100년 기업향한 도전과 혁신" 다짐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전KPS가 30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신상장 비전으로 ‘新동력으로 100년,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를 선포하며 전 직원이 '지속성장하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신정훈 국회의원,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장진영 나주경찰서장, 임광문 KPS파트너스 사장 등 전력그룹사, 학계, 지역 정계 ..

      전국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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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5일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 조직 전체에 걸쳐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원자력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유럽의 글로벌 인증기관인 '티유브이 슈드'가 발급한다. ISO 19443은 원자력 안전에 중요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업체 전반에 적용 가능하다.현재 유럽의 주요 원전 운영 국가들은 원전 기자재 및 서비스 공급의 전제 요건으로 ISO 19443의 취..

      부동산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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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은행, 지역특화 벤처플랫폼 『V:Launch』 UNIST 개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산업은행이 오늘(25일) 울산과기원(UNIST)에서 울산 소재 스타트업, 수도권 및 지역 투자기관, 벤처생태계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Launch UNIST를 개최했다. V:Launch는 ‘동남권 혁신 벤처기업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 올리다’라는 비전을 담아 산업은행이 2023년에 출범한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으로서 동남권 지역소재 혁신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영업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작년 5월부터 총 19개의 지역 혁신기업이 I..

      금융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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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KPS, 카자흐스탄 '발전정비 시장 성능개선 사업' 진출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전KPS가 카자흐스탄의 발전정비 시장 성능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한전KPS는 24일(현지 시각)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자스흐탄 에너지부 및 두산에너빌리티와 3자간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알마티를 비롯한 파블로다르, 아스타나, 토파르 카자흐스탄 각지에 소재한 화력발전소의 성능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카자흐스탄은 전체 발전량 중 약 78.5%를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지만, 대부분 구소련 시절 지어져 시설 노후화가 상당한 수준인 것..

      전국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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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IR협의회"우리기술, K-원전, K-방산, K-철도 수혜주"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한국IR협의회는 24일 우리기술에 대해 올해 독보적인 제어계측 기술을 기반으로 원전, 방산, 철도 사업부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경민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4월 이후 발표되는 11차 전기본에 대형 원전 2~4호기 및 SMR 프로젝트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기술은 대형 원전 1호기당 500억원 이상의 MMIS DCS 수주가 예상되며 SMR용 MMIS 개발 이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

      증권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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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미·영·사우디 등 주요국 대상 ‘원전 수출 설명회’ 개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4.2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을 대상으로 ‘원전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교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재외공관장들의 생생한 현지 동향정보를 반영해 발주국 맞춤형 수주전략을 종합적으로 재점검 하는데 의의가 있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재외공관장들에게 UAE 원전 건설 현황, 해외 원전사업 개발 현황 및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등 원전..

      산업·IT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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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세관,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 참가 수출입 기업 지원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본부세관은 오는 24일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INEX)'에 참가해 FTA 활용, 통관애로, 관세상담 등 수출입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원자력 분야 전문 전시회다. 국내외 원자력 산업계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국내 우수기술과 성과전시 등을 통해 원전 수출 및 기자재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세관은 지역주력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별도 부스를 설치해 부산세관 소속 공익관세사와 함께 수출..

      전국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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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해외사업·비주택' 확대…"불황 파고 넘는다"

      [앵커]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비주택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입니다. 대형 건설사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중견 건설사는 기존 토목·건축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건설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비주택 사업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대형 건설사는 주택을 짓는 기술 외에도 플랜트, 수처리 시설 등을 짓는 여러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국내외 돈이 되는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현대건설은 주택건설 외에도 대형..

      부동산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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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익 2,509억원…작년 동기 대비 44.6%↑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8조 5,453억 원, 영업이익 2,509억 원, 당기순이익 2,084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되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8조 5,4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

      부동산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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