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조3,215억원…리딩금융 탈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홍콩H지수 ELS 손실 배상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215억원을 기록하며 KB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을 탈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기초체력과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조3.21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로 2,740억원을 적..

      금융2024-04-26

      뉴스 상세보기
    • 한국투자證"작년 영업익 6,648억원…전년비 66%↑"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6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조5,403억원으로 9.3%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5,9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부동산 시장 업황 악화에 따른 충당금 및 평가손실 증가에도 위탁매매(BK) 거래대금 확대와 자산운용 부문 이익 호조로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

      증권2024-02-16

      뉴스 상세보기
    • 국내 증권사 해외진출 40년…성적표 및 활성화 과제는?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국내 증권사들이 첫 해외 진출 이후 40년이 지났지만, 해외 사업에서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증권 업계와 금융 당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84년 국내 증권사 해외진출 첫 발, 그러나...국내 증권사의 첫 해외진출은 1984년이다.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쌍용증권(현 신한투자증권)이 도쿄와 뉴욕에 사무소를 개설하면서 막을 열었다. 이후 국내 증권사의 해외진출은 확장기와 축소기를 거쳐오면서 2023년 기준 14개 국내..

      증권2024-02-13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 증권업계도 PF 강타 4Q 실적 뚝↓…올해 실적도 '암울'

      [앵커] 지난해 호실적 행진을 이어오던 증권업계가 4분기엔 실적이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부동산프로젝트 파이낸싱 사태에 따른 영향이 증권사 실적에 미친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서청석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앵커]4분기 실적공개를 앞둔 증권업계에 이미 부정적 전망이 퍼졌다고 하던데요. 실적이 어느정도 나빠진건가요.   [기자]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충당금 적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증권2024-01-10

      뉴스 상세보기
    • 초단기 외상 미수금 폭탄…테마주 ‘광풍’ 주의보

      [앵커]연일 상한가 랠리를 펼친 초전도체 테마주가 하루새 고꾸라졌습니다. 주식 시장이 마치 도박판 같은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는 지적 속 개인투자자들의 초단기 외상 미수금이 불어나고 있는데요. 테마주 광풍으로 변동성이 커지는 사이 증권가는 반대매매 경고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오늘(4일)장 초전도체 테마주가 동반 급락했습니다.모비스 28%, 신성델타테크는 24% 등 고꾸라졌습니다.3일 사이 2배가 넘게 폭등한 주가가 하루 사이 곤두박질친 겁니다. 국내 초전도저온학회는 지금까지 공개된 자료와 영상만으..

      증권2023-08-04

      뉴스 상세보기
    • 급락장 속 반대매매 폭탄…“변동성 위험 주의”

      [앵커]오늘(27일) 코스피가 2년 2개월 만에 장중 2,200선이 붕괴됐습니다. 국내증시 하락세에 반대매매 규모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증권가에선 반대매매와 패닉셀링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에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최민정 기잡니다.[기자]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코스피는 한 주간(9월20일~9월 27일) 7% 가까이 빠졌습니다.급락장 속, 증권사에서 빌린 주식을 갚지 못해 강제 처분되는 반대매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오늘(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금액..

      증권2022-09-27

      뉴스 상세보기
    • 유안타證"키움증권,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유안타증권은 10일  키움증권에 대해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2분기 연결 이익은 1,085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1,041억원에 부합, 컨센서스 1,348억원을 하회했다”며 “증권 별도 이익은 1,02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1,212억원을 하회했는데, 이는 증권 별도에서 예상보다 운용손익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

      증권2022-08-10

      뉴스 상세보기
    • 미래에셋證, 상반기 영업익 6,059억원…1위 올라선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미래에셋증권이 상반기 선방한 실적에 힘입어 ‘리딩증권사’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올 상반기 기준 증권업계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상반기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 11조2,2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18.6%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영업이익 6,059억원, 당기순이익 4,60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 상반기 부진한 증시에 국내 증권사들의 실적 부진이 예고되는 상황에..

      증권2022-08-09

      뉴스 상세보기
    • 유안타證 “한국금융지주, 대규모 트레이딩 손실로 예상치 하회…목표주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유안타증권은 3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대규모 채권평가손실로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하향했다.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995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1,998억원과 컨센서스 2,112억원을 크게 밑돌았다”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운용 성과를 유지했으나, 6월 금리 급등으로 인한 대규모 채권평가손실을 상쇄시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를 제외하면 브로커리지는 예상 수준에 부합했고 프로젝트파이낸싱..

      증권2022-08-03

      뉴스 상세보기
    • 증시 주변 자금 급감…한달 새 4.4조원 줄어

      지난달 증시 주변 자금이 4조 원 넘게 줄었습니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증시 대기 자금은 164조8,900억원으로, 지난달 초와 비교해 4조4,000억원 감소했습니다.기준금리 인상 기조 속에 빚을 내 투자하기가 어려워진데다, 주가 하락 전망에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이탈한 것으로 분석됩니다.증시 주변 자금은 투자자 예탁금, 파생상품거래 예수금, 환매조건부채권, 위탁매매 미수금, 신용거래융자 잔고, 신용 대주 잔고를 합한 것으로 투자 기회를 엿보며 증시 주변을 맴도는 자금을 뜻합니다. 

      증권2022-08-02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