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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양종희 호 출범 선언…'변화·안정' 갈림길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KB금융그룹이 9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오는 21일 양종희호가 공식 출범하게 되는데요. 계열사 CEO 인사에도 전반적인 세대교체 작업이 이뤄질 수 있단 분석입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KB금융지주는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임시주주총회 열고, 양종희 차기 회장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습니다.이번 양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의결권 발행 총수 대비 80.87%, 출석 주식 수 대비 97.52%의 찬성률로 통과됐습니다.이미 세계 1·2..

      금융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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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연합회장 후보 6명 확정… 전·현직 행장·회장 '각축'

      전국은행연합회가 오늘(10일) 6명의 차기 회장 후보군인 롱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제2차회의를 열고 여러 민·관 출신 가운데 유력 후보를 6명으로 압축했습니다.후보에는 윤종규 현 KB금융그룹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회장, 임영록 전 KB금융회장,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등 6명입니다.은행연합회장은 금융당국과 소통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료 출신 인사들이 여럿 거론됐지만 이번 후보군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특히 장관급인 전 금융위원장 출신 2명의 인사..

      금융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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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롱리스트 확장…윤종규·조용병 후보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은행연합회는 10일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 6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제2차 회의를 열고 6명의 롱리스트를 확정했다. 이날 결정된 후보로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다.은행연합회는 오는 16일 3차 회추위를 열고 최종 1인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cjy3@sedaily.com

      금융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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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지주 3분기 실적, '조달비용'이 희비 갈랐다

      /좌상/3Q, 홀로 웃은 KB금융/헤드/금융지주 3분기 실적, '조달비용'이 희비 갈랐다[앵커]국내 주요 4대 금융지주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습니다. KB금융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는데요. 이번 3분기 실적에선 '조달비용' 관리가 희비를 가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오늘(27일)을 기점으로 국내 4대 금융지주들의 올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 됐습니다.대체로 선방했단 평가가 나오지만 아쉬운 성적표라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이번 실적 경쟁에서 먼저 웃었던 건 KB금융이었습니다. ..

      금융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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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은행연' 회장 선임 돌입…30년만 銀 출신 ‘관심’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은행권을 대표하는 은행연합회장 선출 절차가 이달 말 본격화됩니다. 민·관 출신의 쟁쟁한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데요. 30년 만에 은행 출신 인사가 차기 회장이 탄생하게 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국내 은행권을 대표하는 은행연합회장 선출 절차가 오는 30일 시작합니다.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를 정하는 회장추천위원회인 회추위를 구성할 예정입니다.회추위는 은행연합회장과 4대 은행, 특수은행, 지방은행 등 11개 회원사..

      금융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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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규 KB금융 회장…“리딩금융 달성 보람”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임기를 두 달여 앞둔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리딩뱅크와 리딩금융으로의 복귀가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윤 회장은 오늘(25일)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한 것과 KB금융을 리딩금융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가장 보람"이라면서 비은행 부문 강화와 탄탄한 승계 절차를 통해 이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윤 회장은 두 번째 임기 때 비은행 부문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면서 KB금융을 리딩금융으로 올려놓은 바 있습니다. 다만 세계 순위로 KB금융이 60위..

      금융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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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2023 K-비즈니스 리더스 포럼’ 개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KB국민은행은 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3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초지능사회 K-Business의 미래, 초연결·초실감·초지능사회 비즈니스 생존방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KB를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 및 배우자와 KB금융그룹의 경영진 등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이날 프로그램은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이승규 부사장 겸 공동창업자의 ??..

      금융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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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양종희 부회장 내정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양종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숏리스트 3인인 김병호(베트남 HD은행 회장), 양종희(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KB금융지주 부회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다.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의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에 노력’이라는 5..

      금융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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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회장 내정 임박…영업통이냐 전략통이냐

      [앵커]금융권의 관심을 모았던 KB금융지주의 새 회장 내정자가 내일 결정됩니다. 강력한 관료 출신 외부 후보가 없는 만큼 업계에선 내부 인사 두 명이 외부 출신 한 명보다 유리하다고 보는 분위기인데요.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KB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 회추위가 내일 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를 선정합니다.회추위는 지난 달 세 명으로 압축한 후보자들을 상대로 개인 심층 면접을 하고, 면접이 모두 끝나면 곧바로 투표로 회장 내정자를 결정합니다.최종 후보 경쟁은 두 명의 KB금융 내부 출신과 유일한 외부 출신인 김병호 베트남 H..

      금융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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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규 KB회장 용퇴…내일 숏리스트 나온다

      /좌상/ 윤종규 KB회장 용퇴/헤드/ 윤종규 KB회장 용퇴…내일 숏리스트 나온다[앵커]9년간 KB금융그룹을 진두지휘했던 윤종규 회장이 연임에 나서지 않고 바통을 넘기기로 했습니다. 윤 회장의 용퇴 결정으로 내일 추려지는 숏리스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김수빈 기자입니다.[기자]2014년부터 KB금융을 이끌었던 윤종규 회장이 '명예로운 퇴진'을 선택했습니다.윤 회장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위해 KB금융의 바통을 넘길 때가 됐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분이 후임 회장에 선..

      금융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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