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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 해방’ 로보락 로봇청소기, 시장 공략 속도

      글로벌 로봇청소기 점유율 1위 업체 로보락이 오늘(1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론칭쇼를 열고 2024년형 플래그십 로봇청소기(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를 출시했습니다.한국 사람 10명 중 4명(35.5%)이 로보락 로봇청소기를 쓸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한국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엣지 클리닝과 직배수 기능 외에 1만Pa(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습니다.엣지 클리닝이란 청소 공간 내 모서리를 인식하면 플렉시암(FlexiArm) 사이드 브..

      산업·IT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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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2,700억 해외채권 발행…"3기 신도시 재원 확보"

      [앵커]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2,700억 규모의 브라질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최근 LH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지며, 3기 신도시 조성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왔는데, 이번 투자로 한숨 돌린 모습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어제(15일) 2,700억 원 규모의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발행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 액수는 2020년 이후 비금융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입니다.통화스왑 후 금리는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 대비 연간 0.5%포인트 ..

      부동산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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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KDN,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연속 '최우수 등급'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전KDN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시행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상생협력법을 근거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한전KDN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한전KDN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Energy ICT 리더, 한전KDN'이란 동반성장 비전 달성을 위해 ▲전력ICT 미래분야 지원강화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확산..

      전국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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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주완 LG전자 CEO, 리더십 ‘A.C.E’ 제시…“지속적 성장 위해 高성과 조직 전환 필수”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LG전자는 지난 15일 조주완 CEO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CEO F·U·N Talk’을 열고, 리더십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A.C.E’를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조 CEO는 “고성과 조직 전환의 핵심은 리더십”이라며 이번 행동원칙을 제시했다. A.C.E는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의미한다. 목표의 명확함은..

      산업·IT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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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發 리스크에 치솟는 유가⸱환율…투자 전략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연일 치솟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확전 위기가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관련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400원 도달 가능성 커졌고 국제유가 역시 100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혜주를 기반으로 단기 대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중동 쇼크’ 원달러 환율, 1년 4개월 만 최고치…1,400원 눈앞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동 전쟁 확..

      증권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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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불안에 국제 유가 ‘촉각’…“130달러 갈 수도”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해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이번 전쟁이 확전돼 국제 원유의 주요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이어질 경우 국제 유가는 배럴당 13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실제 중동은 전 세계 원유 생산의 3분의 1을 담당하고,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세 번째로 원유 생산량이 많은 국가입니다. 이 때문에 향후 충돌의 전개 양상에 따라 국제 유가는 출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경우 유가가 급등할..

      산업·IT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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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손해율 잡은 車보험, 3년 연속 흑자 행진…올해 전망은?

      [앵커]10년 넘게 만성적자를 면치 못하던 자동차보험이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자동차보험 가입 대수는 늘고 손해율은 줄고 있는 영향인데요. 손해율이 개선되자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시장에 더욱 공을 들이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금융부 김도하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지난해 자동차보험 실적이 나왔습니다.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더 늘었다고요?[기자]만성적자에 시달리던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잡히면서 지난해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

      금융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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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서울대 연구팀과 ‘양자통신시대’ 연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이경한 교수 연구팀(NXC연구실 이민재, 곽동수, 박찬정 석박통합과정 연구원)과 함께 ‘미래 양자통신 백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양자기술은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2035년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통해 3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양자기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와 NXC연구실..

      산업·IT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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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보험 시장 경쟁 격화…"가입 문턱 낮추고 보장 확대"

      [앵커]보험사들이 제3보험 시장을 둘러싸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가입 문턱을 낮추거나 기존에 보험금 지급이 어려운 항목마저 보장해주겠다고 나서는 등 시장 공략을 강하고 있는데요. 업계 안팎에서는 제3보험 시장 내 경쟁이 과열되면서 시장질서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손해보험사가 장악하고 있던 제3보험 시장에 생명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종신보험에 주력하던 생명보험사들이 저출산, 고령화 ..

      금융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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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류업' 흔들…"현대차 등 실적 개선株 주목해야"

      [앵커]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을 거두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 동력을 잃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주를 필두로 저PBR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증권가는 자동차 등 실적 개선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금융주가 총선 이후 이틀째 하락세입니다.하나금융지주(-5.17%), KB금융(-2.93%), 신한지주(-2.90%) 등이 줄줄이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금융주는 대표적인 저PBR주로 꼽히며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야권의 총선 압승에 투..

      증권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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