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올해 가상자산 회계기준 정립”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올해 가상자산 시장 리스크 관리 및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가상자산에 대한 회계기준을 정립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16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가상자산 관련 금융리스크 점검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이 원장은 “지난해에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잇달아 발생한 사고들로 인해 건전한 시장 조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율체계 마련에 주력할 수밖에 없었다”며 "올해는 가상자산 시장 리스크 관리와 금융 시스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계획하고 있다"..

      금융2023-01-16

      뉴스 상세보기
    •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 언제…첫 TF회의 열어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 반년이 넘게 흘렀지만 시중은행의 영업시간은 단축된 그대롭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는 금융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까지 강력 주문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금융부 김수빈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은행이 단축영업을 시행했는데, 아직까지도 3시 30분이면 은행 문이 닫히는 상황이죠?[기자]그렇습니다. 일상 대부분이 정상화되고 있지만 은행은 여전히 1시간 단축된 상탭니다...

      금융2023-01-12

      뉴스 상세보기
    • 거세지는 당국 압박…대출금리 7%대 떨어지나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시중은행들이 최근 대출금리 인상에 나서자, 금융당국이 강한 브레이크를 걸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기준금리가 한 차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국의 압박에 오히려 실질 대출금리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김수빈 기잡니다.[기자]새해 벽두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8%를 넘어섰습니다.오늘(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4.84~8.11%로 집계됐습니다. 주담대 금리가 연 8%대를 넘긴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2023-01-11

      뉴스 상세보기
    • 올 첫 금통위 0.25%p 인상 전망…금리 얼마나 더 오를까

      [앵커]한국은행이 오는 금요일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이번에는 0.25%포인트 인상이 유력한데요. 시장은 금리인상에 따른 예대금리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주 금요일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25%인 기준금리의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현재로서는 0.25%포인트 인상 전망이 우세합니다.계속 꺾이지 않는 고물가때문에 이번에도 인상을 피하긴 어렵다는 진단입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신년사에서 "물가가 목표수준을 웃도..

      금융2023-01-10

      뉴스 상세보기
    •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돼야"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은행 영업시간이 하루속히 정상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임원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국민들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있음에도 은행 영업시간 단축이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장은 "은행 노사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영업시간이 하루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은행권의 성과보수체계도 지적했다. 이 원장은 "은행의 성과보수체계가 단기 성과에 치우쳐 중장기적으로 내부통제 및 ..

      금융2023-01-10

      뉴스 상세보기
    • 신년사로 본 2023년 금융권 화두는

      [앵커]금융권 수장들이 잇따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 다양한 전망을 잇따라 내놓았는데요 메시지에서 올해 상황을 읽을 수 있는 키워드도 적지 않았습니다. 올해 금융권 화두가 무엇일지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자세하게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김 기자, 새해를 맞아 금융권에서도 신년사들이 쏟아졌습니다. 며칠 전에는 금융당국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는데요. 무슨 내용이 중요하게 언급됐습니까?[기자]우선 금융당국 수장들의 신년 메시지에 공통으로 등장했던 단어는 '리스크 관리' 입니다.올해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더 커질 ..

      금융2023-01-05

      뉴스 상세보기
    • 3년만 열린 범금융 인사회 “금융 자금역할 중요”

      [앵커]오늘 오후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범금융권 주요 인사들이 총 집결한 신년인사회가 열렸습니다.이 자리에서 경제·금융 주요 인사들은 올해 금융권이 실물경제의 지원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새해를 맞아 경제·금융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입니다.새해 덕담이 오고 가는 자리였지만, 올해 경기 침체가 본격화 될 거라는 전망이 회의장의 긴장감을 키웠습니다.[싱크] 김주현 / 금융위원장“언제라도 잠재 위험이 현실화될 수 있는..

      금융2023-01-03

      뉴스 상세보기
    • 금감원장 "'용퇴' 조용병 존경…손태승 중징계는 만장일치"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연임 도전을 앞두고 용퇴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리더로서 개인적으로 매우 존경스럽다고 말했다.반면 라임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해서는 만장일치로 CEO의 책임이 인정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사전지정운용제도 현장안착을 위한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금융권 인사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이 원장은 "조 회장의 경우엔 3..

      금융2022-12-21

      뉴스 상세보기
    • 김주현 “손태승 회장, 중징계는 정부 뜻”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일 금융당국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중징계 조치를 놓고 “금융위 논의 거쳐 어떤 의사결정을 내린 것은 정부의 뜻”이라며 “일반직원 문제가 아닌 최고경영자(CEO)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5차 규제혁신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손 회장의 거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 “(CEO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감독당국이 명확하게 판정을 ..

      금융2022-12-20

      뉴스 상세보기
    • 하나금융, 금감원과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맞손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나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과 영국대사관, 이화여대, 국내 주요 기업과 함께 선진화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고도화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인 '프론티어 –1.5D' 개발을 위해 금감원과 학계, 기업들이 공동 추진하는 연구프로젝트다. 프론티어 -1.5D는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금융2022-12-08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