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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대출 증가세 전환…경고음 커진 '빚 뇌관'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7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던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지난달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주택시장 반등 기대감에 주택담보대출 다시 늘어난 영향 때문인데요. 현재 가계부채를 고려하면 ‘경고음’이 다시 작동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해 하반기 이후 감소세를 이어온 금융권 가계대출이 지난달 소폭 증가했습니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금융권 가계대출은 2,000억원 증가해 지난해 8월 이후 상승 전환했습니다.지난 3월 증가세로 전환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의 증가폭..

      금융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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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취임 1주년, 선진화 속도…공매도는 숙제

      [앵커]오늘(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년간, 윤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다만 공약으로 내걸었던 ‘불법 공매도 근절’은 여전히 숙제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최민정 기자입니다.[기자]SG발 주가폭락 사태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일주년을 맞았습니다. 일 년 사이 코스피는 2,596선(22년 5월 10일 종가2,596.56p)에서 2,496선(23년 5월 10일 종가)으로 코스닥은 ..

      증권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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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글로벌 이익 비중 40%까지 끌어올릴 것"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중장기적으로 그룹의 글로벌 이익 비중을 4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투자설명회(IR)에 참여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대한민국 금융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한 해외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한국 금융회사가 새로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때의 어려움에 대한 투자자의 질문에 "현지 금융기관에 소수 지분을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는 재무적 부담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그룹이 ..

      금융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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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세일즈 나선 이복현 금감원장 "투자환경 개선할 것"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 3개국 방문에 나섰다. 9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복현 원장은 8일부터 12일까지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3개국을 방문한다.이 원장은 금감원과 금융권이 싱가포르에서 공동 주최하는 해외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해 금융사들의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동남아 3개국 금융감독기구 수장 등 최고위급과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9일 싱가포르 투자설명회에서 이복현 원장은 KB·하나금융지주·..

      금융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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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금융아카데미 시작…첫 강좌에 이복현 원장 참석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금융감독원은 일반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산업 및 주요 금융이슈를 교육하는 'FSS 금융아카데미' 일반과정을 오는 1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일반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금감원장과 MZ세대가 함께하는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오후 3시 금감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참석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아래 신뢰받는 금융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참가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

      금융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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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한은 긴급거시금융회의…“변동성 확대 우려”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일(한국시간)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에 나서면서 정부와 한국은행이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우려하고 경계감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오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열리는 인천 송도에서 관계기관 합동 비상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참석 했다.   회의는..

      금융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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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그룹, 보이스피싱 피해 지원에 300억원 후원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금융감독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다양해지면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금전적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신한은행은 3년간 총 3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피해자 중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예방교육 및 보이스피싱 보험 제공 ▲심리·법률상담 ▲대국민 홍..

      금융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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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발 소문에 2금융권 ‘화들짝’…저축은행‧새마을금고 ‘진땀’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부실 우려가 2금융권을 강타하고 있다. 건전성 위기를 넘어 ‘뱅크런’까지 거론된 악의적인 가짜정보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부실PF 우려 목소리는 계속 나오고 있어 업계는 해명 하느라 진땀을 흘리는 중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에서 1조원대 PF대출 결손이 발생했다는 허위문자가 유포됐다. 문자는 '[Web발신](긴급)웰컴, OK저축은행 PF 1조원대 결손 발생, 지급정지 예정, 잔액 ..

      금융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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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금융권 부동산PF발 위기론↑…대안찾기 분주

      [앵커]제2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 부실 우려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올해 들어 벌써 네차례나 이에 대해 경고했는데요. 특히 PF부실 우려가 높은 저축은행권에서는 연말 파산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고객이탈 우려 등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9월 말 2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위험노출액은 115조원. 사상 최대 수준입니다.특히 저축은행이 심상치 않은데, 고위험 사업장에 대출 내준 비중이 30%에 달합니다. 업권 중 가장 높습니다.올해 들어 미분양 급증 등 사업장 ..

      금융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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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금감원 손잡았다…전통시장 상인 금융 환경 개선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5일 금융감독원과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맞춤형 금융상담창구 마련을 위한 전통시장-금융기관 간 ‘장금(場金)이 결연’을 지원하고,장금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써, 조선시대 어의녀의 이름과 같아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금융사기 예방와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전통시장과 영업점 간 핫..

      산업·IT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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