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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계열사 찾은 김승연 "그레이트 챌린저 되자"

      김승연 한화 회장이 어제(25일) 한화생명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찾아 한화금융계열사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 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습니다.이 자리에는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등 한화금융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했습니다.김승연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업에서 혁신은 어렵지만 한화는 베트남 생명보험사,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증권업 등으로 해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익숙한 판을 흔드는 불요불굴의 ..

      산업·IT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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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1분기 영업이익 3.4조 ‘분기 역대 최대’

      [앵커]기아가 올해 1분기 3조4,000억원 넘게 벌어들이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와 원화 약세에 따른 긍정적인 환율효과 등에 힘입은 영향인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기아가 1분기 매출 26조2,129억원, 영업이익 3조4,25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2% 늘었습니다.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성적입니다.1분기 실적은 판매대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친환경차와 RV 차량 판매비중 확대에 따른 대당 판매가격..

      산업·IT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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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시총 1조 증발…"엔터주, 기초체력 변함없어”

      [앵커]하이브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입니다. 하이브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간 갈등이 격화되며 엔터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데요. 연초 이후 통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엔터주 향방 짚어봤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하이브(-4.95%)의 주가가 20만원을 위협 받고 있습니다.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자회사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영향입니다.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고발했고, 민 대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이후 하이브..

      증권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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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맹사업법 본회의行…“통과 시 대통령 거부권 건의”

      [앵커]지난 23일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야당 단독 표결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됐습니다. 이에 프랜차이즈 본사 단체는 강력 반발하며, 본회의 통과 시엔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기자][인터뷰] 최승재 /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번 가맹사업법은 건전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수백 개의 가맹점 중 점주 협의회가 난립하여 되레 업계의 목소리는 분산되고 악화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오늘(25일) 오전 10시,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국회 소통관..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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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로 신약 만든다"…개발 시간·비용 획기적 절감

      [앵커]최근 제약업계도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통상 약 하나를 개발하는 데에 걸리는 10년이란 시간을 1년 안쪽으로 줄일 수 있고,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단 장점 때문입니다. 이에 제약업계는 IT기업들과 협업을 맺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제약산업이 I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특히 AI를 필두로 신약 개발이 한창입니다. 통상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선 약 1조 원 이상의 임상 비용이 투입되고, 10년 가량이 소요됩니다.&nbs..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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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1분기 매출 40.6조 ‘사상 최대’

      [앵커]현대자동차가 1분기 매출액 40조6,000억원을 돌파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지만, 해외 시장의 수요 확대에 판매 성장세를 나타내며 8%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현대차가 올해 1분기 매출액 40조6,585억 원, 영업이익 3조5,574억 원의 실적을 거뒀습니다.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했습니다.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환..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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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앵커]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르면 다음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내로 인수전을 매듭짓겠다는 계획인데요. 새 주인의 향배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UBS가 내일(25일) 본입찰을 진행합니다.이번 인수전은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예비입찰에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4곳이 참여했습니다.4곳 중 한 곳이 아시아나 화물사업의 새 주인으로 낙점될 전망입니다. 관건은 자..

      증권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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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제재 절차 개시…"고위험 상품 전면 금지는 아니야"

      [앵커]금융 당국이 홍콩ELS 판매 금융사에 대한 불완전판매 검사 의견서를 발송하며 본격적인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지난달 말 홍콩ELS 판매 은행권의 자율 배상 등 사후 수습이 당국의 제재 수위에 얼마나 반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ELS 판매 금융사에게 불완전판매 여부 등에 대한 검사를 마치고 검사 의견서를 발송했습니다. 의견서에는 금감원이 지난해부터 진행한 현장검사, 민원조사 등을 통해 적발한 불완전판매 행위 내용 등이 적시됐습니다.의견서를 받은 판매 금융..

      금융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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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시혁·민희진 '충돌'…하이브, 시총 8,500억 ‘증발’

      [앵커]K팝 대장주 하이브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입니다. 걸그룹 뉴진스를 둘러싼 자회사와의 내부 갈등이 격화되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증권가의 전망 짚어봤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하이브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했습니다.이틀새 시가총액이 약 8,500억원 증발했습니다.걸그룹 ‘뉴진스’ 컴백을 앞두고,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간 분쟁이 격화된 영향입니다.하이브 측은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의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다며, 본사 독립 의혹을 제기하고 경영진 감사..

      증권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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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어 금융 환경 조성 시급"…서경 금융전략포럼 성료

      [앵커]초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른 국내 금융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오늘(23일) 열렸습니다. 서울경제신문이 개최한 이번 포럼은 인구구조 변화를 살펴보고 고령화에 대응하는 미래 금융 시대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인구구조 변화가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서경 금융전략포럼이 오늘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여야 간사를 비롯한 금융당국과 금융사, 학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

      금융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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