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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C인삼공사, “법원의 인적분할 안건 상정 가처분 기각 환영”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KGC인삼공사가 ‘인삼사업부문 인적분할의 건’을 KT&G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달라는 안다자산운용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KGC인삼공사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결정을 환영하며, 인삼공사 인적분할 안건은 법리상 주주제안으로 할 수 없는 사안임에도 상대측이 무리하게 가처분 신청을 한 것인 만큼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제시한 분리상장 계획안 역시 KGC인삼공사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악영향을 ..

      산업·IT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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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시장 뒤흔든 ‘분할’…'묘수'인가·'꼼수'인가

      [앵커]최근,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분할 이슈가 주식시장 화두입니다. 올해 말이면 지주사 전환 세제 혜택이 끝나는 영향이 큰데요. 인적분할에 대한 소액투자자들의 지분희석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 과연 묘수일까요. 꼼수일까요.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최근 지주회사로 전환을 서두르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인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을 예고한 기업은 5곳.OCI, 대한제강, 이수화학 등입니다. 지주사 전환 조세특례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늘고 ..

      증권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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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인적분할 ‘부결’…“지주사 전환 계획 중단”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현대백화점의 인적분할 안건이 부결됐다. 현대백화점은 주주들의 의견에 따라 지주사 전환 계획을 중단한다는 입장이다. 현대백화점은 10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에 반대 표를 던진 주주들이 우세하면서 안건이 부결됐다.임시 주총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참석주주의 3분의 2가 찬성을 해야한다. 이는 약 66.6% 수준으로 현대백화점은 1.7%포인트 차이로 안건이 부결됐다.현대백화점은 “다수의 주주분들께서 현대백화점의 계획에 깊은 공감과..

      산업·IT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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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내년 금융지주사 된다…"미래 성장동력 확보"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교보생명이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지주사 체재를 출범시킨다. 교보생명이 지주사 설립에 성공하면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첫번째, 보험업계에서는 메리츠화재에 이어 두번째 사례가 된다.교보생명은 9일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금융지주회사 설립 추진 안건을 보고 한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 인적분할 이사회 결의, 주주총회 특별결의, 금융위 금융지주사 인가 승인, 지주사 설립등기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최종 금융지주사 출범 시기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를 목..

      금융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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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적분할’ 현대百, 대대적 주주환원 예고

      [앵커]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주주환원 정책을 꺼냈습니다.일부 주주들 사이 이번 분할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일자,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지은 기자입니다.[기자]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는 인적분할 안건이 오는 10일 임시주총에서 통과될 경우 향후 3년 내 자사주 6.6%를 신규 매입해 소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거나 매입해 확보한 자사주를 소각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주식 총수가 줄어들면 주주들이 보유 중인 기존 주식의 가치는 상승해 ..

      산업·IT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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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출범…“매출 3.6조 목표”

      [앵커]오늘(4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에서 자동차 부문의 분할을 공식화하고 ‘종합 모빌리티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선언했는데요. 성낙윤 기자입니다.[기자]코오롱이 기존 모빌리티 사업을 더욱 강화합니다.오늘 코오롱그룹은 코오롱글로벌에서 자동차 부문을 분할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출범식을 열고 종합 모빌리티 사업으로의 확장을 공식화했습니다.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아우디·볼보 등 수입차 유통판매 경험을 활용해 기존 사업구조를 재편, 확대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이를 위해 ▲브랜드 ..

      산업·IT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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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공식 출범…종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코오롱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공식 출범식을 진행해 코오롱글로벌에서 자동차 부문의 분할을 공식화하고 ‘토털 모빌리티 전문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1월 1일을 분할 기일로 2일 이사회를 통해 신설법인의 출범을 결의했다.신설법인은 수입차 유통판매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구조의 재편 및 확장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5대 핵심 모빌리티 사업으로 ▲브랜드 네트워크 강화 ▲인증 중고차 확대 ▲온..

      산업·IT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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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적분할 나선 이수화학 “전고체 키우고 석유화학 시장 지배력 확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수화학은 이사회를 열고 석유화학사업부문(‘이수화학’)과 정밀화학사업부문(가칭 ‘이수스페셜티케미컬’)으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석유화학 부문에 대한 시장 지배력은 높이면서 성장성과 미래가치가 높은 사업은 별도 법인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수화학의 인적분할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5월 1일(분할기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분할 비율은 0.803 : 0.197, 분할신설법인의 상장일은 2023년 5월 31일이다. 기존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신설법인의 주..

      증권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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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CI, 지주사·화학 2개사로 인적분할 추진…주력 화학사업 부문 독립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OCI는 이사회를 열고 베이직케미칼, 카본케미칼 등 회사의 주력사업인 화학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23일 밝혔다.   OCI 분할은 내년 3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OCI는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OCI 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화학회사 ‘OCI’로 분리된다. 기존 회사 주주는 OCI 홀딩스와 OCI의 지분율에 따라 동일하게 분할 신설법인의 주식을 배분 받게 된다. 분할 비율은..

      산업·IT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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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모펀드 FCP "KT&G‧인삼공사 분리 상장 필요"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싱가포르 사모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KT&G와 한국인삼공사의 분리상장 등이 담긴 5대 주주제안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상현 FCP 대표는 "지난 4월 이후 지속적으로, KT&G를 방문해 백복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수차례 긴밀한 면담을 진행하는 등 주주제안 내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KT&G로부터 구체적 응답이 지연됐고, FCP는 일반 주주들과도 관련 의견을 나누고자 자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산업·IT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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