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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시총 1조 증발…"엔터주, 기초체력 변함없어”

      [앵커]하이브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입니다. 하이브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간 갈등이 격화되며 엔터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데요. 연초 이후 통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엔터주 향방 짚어봤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하이브(-4.95%)의 주가가 20만원을 위협 받고 있습니다.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자회사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영향입니다.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고발했고, 민 대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이후 하이브..

      증권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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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신용등급 줄강등에 '마른수건 짜기' 돌입

      [앵커]올해 들어 저축은행 6곳의 신용등급이 잇따라 강등됐습니다.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최악의 건전성 평가가 나오고 있는 건데요. 저축은행들은 수익성 방어를 위해 여신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면서 중금리대출과 정책보증대출을 늘리는 등 마른 수건 짜기에 들어갔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나이스신용평가는 어제(25일) 저축은행 4곳의 장기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습니다.올해 들어서만 무려 저축은행 6곳의 신용등급이 잇따라 강등된 겁니다.이번에 신용등급이 떨어진 곳은..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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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1분기 영업익 3조4,257억 원…분기 최대 영업익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기아는 26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4년 1분기 76만 515대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6조 2,129억원(10.6%↑), 영업이익 3조 4,257억원(19.2%↑), 경상이익 3조 7,845억원(20.4%↑),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8,091억원(32.5%↑)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산업수요가..

      산업·IT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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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트레일 러닝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25일 전했다.트레일 러닝은 시골길, 산길 등을 뜻한 ‘트레일(trail)’과 달린다는 ‘러닝(running)’의 합성어로, 포장된 아스팔트나 트랙이 아닌 산이나, 초원, 숲길 등 주로 자연에 있는 그대로의 길을 달리는 스포츠를 말한다. 트레일 러닝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새로운 아웃도어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020년 액티비티 플랫폼 ‘로드랩’을 론칭, 트레일..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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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1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영업이익 1.3조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54억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0.8% 감소했다.현재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TV,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또한 매출 확대 및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전사 매출액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를 기록했다..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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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모빌리티, 가맹 2.8% 수수료 6월부터 적용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수수료 2.8%의 신규 가맹 상품’ 출시 일정을 오는 6월로 확정했다. 택시 업계가 요청해왔던 새로운 매칭 알고리즘도 기술 테스트를 거쳐 3분기 내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부터 주요 택시 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및 가맹택시 업계(전국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간담회 및 개별 실무 회의를 가져왔으며, 택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먼저, 상생 합의안에 대한 성실 이행을 위해 오는 6월..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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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韓 서비스업 설비투자 비중 G7 '꼴찌'"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최근 서비스업 설비투자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가 25일 발표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우리 서비스업 설비투자는 전체 설비투자의 39.4%로, 제조업 설비투자 비중(53.6%)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G7 국가 모두가 제조업보다 서비스업 투자 비중이 월등히 높은 것과는 대비되는 결과다.경총은 “서비스업은 우리나라 전체 부가가치의 64%, 고용의 71%를 차지하는 산업임에도 낮은 생산성과 국제 경쟁력으로 인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며 "서..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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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 참가…“고성능 전동화 모델로 경쟁력 강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차별화된 고성능 전동화 기술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25일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서 ‘아이오닉 5 N’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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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 방문…중장기 성장 전략 점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방문,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인도를 다시 방문한 것은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내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4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인도는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국..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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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과 에너지생태계 협력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은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간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정부·산업계·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Ener..

      산업·IT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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