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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우리나라 장시간 근로자, OECD 평균 수준으로 내려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우리나라 장시간 근로자 비중이 지난 20년간 크게 줄어 OECD 평균 수준에 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총은 13일 ‘장시간 근로자 비중 현황 및 추이 국제비교’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 실근로시간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임금근로자 중 장시간 근로자 비중도 OECD 평균 수준까지 감소했다는 통계적 근거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에서 주당 50시간 이상 일하는 임금근로자는 실근로시간..

      산업·IT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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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롯데건설, 유동성 급한불 끄기에 '총력'

      [앵커]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과 롯데건설이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태영건설은 어제(7일) 작년 12월 분 협력업체 대금을 모두 지급했고, 롯데건설은 금융기관과 PF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두 건설사는 유동성 고비를 또 한 번 넘겼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태영건설과 롯데건설이 유동성 고비를 넘기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태영건설은 어제(7일) 작년 12월분 협력업체 대금 655억 원을 모두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달 31일 협력사 대금 600억 원을 지급한 것에 이어 어제(7일) ..

      부동산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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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테무 이어 1688까지 韓상륙?…국내 제조업이 흔들린다

      [앵커]초저가 제품을 내세운 중국발 이커머스의 공세가 날이 갈수록 거세집니다. B2C 플랫폼인 알리·테무가 입지를 넓혀가는 가운데, B2B 플랫폼 ‘1688’마저 국내 론칭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와 국내 이커머스 업계를 잔뜩 긴장시켰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산업2부 이혜란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최근에 주변을 보면, 알리나 테무 앱을 이용해서 직구로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실제 수치상으로도 그런가요?[기자]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직구한 구매액은 ..

      산업·IT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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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혁 최치현 김성진 예비후보 정치분야 공동정책 발표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을 정재혁, 최치현, 김성진 예비후보는 8일 광산구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세 번째 정치분야 공동정책을 발표했다.세 예비후보는 민주주의 위기, 불평등 위기, 기후변화 위기, 패권전쟁 위기 등 심각한 위기상황을 기회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정치개혁이라는데 의견을 일치하고, 정치개혁 방안을 제시하고 공유하기로 했다.정재혁 예비후보는 "국가의 의사결정이 종국적으로 국민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국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해서 시민이 직접 정치 활동에 참여하는 형태의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

      전국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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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건설, 작년 12월 협력사 대금 모두 지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태영건설은 작년 12월분 협력사 대금을 현금지급과 현장직불 등의 방식으로 모두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지난 1월 31일 현장 근로자들에게 지급될 노임성 공종에 해당하는 협력사 대금 등 600억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데 이어, 현금 55억 원을 협력사에 추가로 지급했다.태영건설은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매월 기성 마감 후 협력사를 전수 조사해 임금체불이 예상되거나 운영이 어려운 협력사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장직불' 방식으로도 지난 1월 31일 9..

      부동산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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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장군, ‘2024년 달라지는 기장생활’ 제작·공개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 기장군은 올해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군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한 곳에 모은 ‘2024년 달라지는 기장생활’을 제작해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했다.기장군은 군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올해부터 ▲교육▲복지▲교통▲경제▲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2024년 달라지는 기장생활’에 담아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교육 분야’에서는 새롭게 시작하는 ‘기장군..

      전국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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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베스틸지주, 지난해 영업익 1,961억원…전년比 53.3%↑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세아베스틸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835억 9,400만 원, 영업이익은 1,960억 5,200만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대비 6.9% 감소했다. 하반기 전방산업 수요는 고금리·고물가 기조 장기화 및 중국 경기 회복 지연, 유럽 시장 침체 등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같이 위축됐다. 이 수요 위축은 제품 판매량 감소로 이어져 전년 대비 매출액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영업이익은 53.3% 증가했는데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탄력적 가격 정책과 오일?..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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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기관평가 4년 연속 'D' 유력…직원들은 줄퇴사

      [앵커]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내우외환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 3년간 공공기관 평가에서 저조한 등급을 받은 가운데, 올해 등급 개선 가능성도 낮은 상황입니다. 저조한 평가에, 임금 동결과 성과급 감소까지 이어지며 내부에서는 직원들의 퇴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공기관 평가 전망이 올해도 어두울 전망입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LH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D등급을 받았습니다.공공기관 평가는 크게 재무건전성과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LH는 2017..

      부동산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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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4년 연속 공기관 평가 D등급 받나…올해도 '내우외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3년간 지속된 내우외환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재무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LH를 부실 우려 PF사업장 매입사업자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아 부채 비율은 더 늘어날 전망이며, LH 공공지원 임대주택 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여기에 회사 내 인력이탈 또한 문제 되고 있다.◇LH, '재무위험기관'…PF사업장 매입시 부채비율 더 늘어나연초 정부는 PF 안정화를 위해 100조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24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사업성은 있지만 일시적으..

      부동산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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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예방' 소통 간담회

      [보성=신홍관 기자] 전남 보성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양해각서(MOU) 체결 지자체 초청 방식으로 입국한 근로자들을 초대해 보성군, 농업인, 근로자의 맞춤형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논의했다. 보성군은 인권침해 실태점검, 고용주 사전 교육 실시 등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발생 사례 예방에 노력해 왔다.이날 참석한 근로자들은 보성군과 필리핀 파다다시가 지난해 7월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업무협약을 체결해 처음으로 입국한 근로자들로..

      전국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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