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국내은행 1분기 순익 5.3조…홍콩ELS 배상 영향 24%↓

      올해 1분기 국내 은행 당기순이익이 5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1% 줄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5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원보다 1조7,000억원 줄었습니다. 이자이익은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1분기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에 따라 영업외손익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습니다.올해 1분기 이자이익은 이자수익자산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 14조9,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이자이익은 유..

      금융2024-05-17

      뉴스 상세보기
    • 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익 733억…전년 동기 대비 13.6%↓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7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한 수치다.올해 1분기 총 수익은 2,9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이자수익은 순이자마진(NIM) 개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금융 부문 대출 자산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2,59억원으로 집계됐다.비이자수익은 수수료 수익과 채권, 외환, 파생 상품 관련 수익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한 928억원을 기록했다.지난 3월 말 기준 국제..

      금융2024-05-16

      뉴스 상세보기
    • SC제일은행 1분기 순익 408억…홍콩ELS 배상 영향 전년 동기 67.8%↓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SC제일은행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265억원보다 857억원 67.8% 감소했다. 이는 홍콩H지수 ELS의 자율배상 추정액 1,329억원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5억원으로 전년 동기 1,714억원보다 61억원 3.6% 늘었다.이자이익의 경우 순이자마진(NIM)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산 규모의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소매금융에서 자산관리(WM) 부문의 판매수수료 등이 증..

      금융2024-05-16

      뉴스 상세보기
    • "보험사 지급여력 안정적"…5곳 경과조치로 고비 넘겨

      [앵커]지난해 말 기준 보험회사 대부분의 자산 건전성이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보험사는 당국의 경과조치 이후에도 보험금 지급 능력이 보험업법상 기준을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금융당국의 경과조치가 일시적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보험사들의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해 4분기 보험사들의 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232.2%.금융감독원은 오늘(13일) 지난해 12월 말 경과조치 적용 이후 보험사들의 지급여력제도 비율이 전 분기 대비 8.1%포인트 상승..

      금융2024-05-13

      뉴스 상세보기
    • "1억으로 내 집 마련"…고개 드는 갭투자

      [앵커]전셋값 상승으로 매매가격과 격차가 줄면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당장 집을 사두고 나중에 입주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지영 기잡니다.[기자]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66.9.전달과 비교해 0.2포인트 올랐는데, 지난 2022년 12월(67.3) 이후 최고치입니다.전세가율이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집을 사는데 들어가는 자기자본이 줄어들어, 적은 자본으로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합니다...

      부동산2024-05-03

      뉴스 상세보기
    • 우리금융, 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10년만에 증권업 재진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증권업에 진출한다.  우리금융지주는 오늘(3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을 합병하고 합병 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 우리종금과 포스증권도 오늘(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하는 합병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은 금융위원회의 합병 인가 등 절차를 밟아 올해 3분기 내에 합병증권사를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리..

      금융2024-05-03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 돈줄 마른 PF…'구원투수' 시중은행 등판하나

      [앵커]금융당국이 다음 달 중순 예정된 PF 정상화 방안 발표를 준비 중인데요. 돈줄 마른 PF 시장에 신규 자금이 돌아야 PF사업장 재구조화가 가능한데, 금융권 뉴머니로 해결하겠다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 금융부 이연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당국이 준비 중인 PF 정상화 방안 관련 구체적 내용은 무엇입니까?[기자]금융당국은 다음 달 구체적인 PF 정상화 방안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구조조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규 자금 투입입니다. 뉴머니가 들어와야 돈줄 마른 부동산 시장에 유..

      금융2024-04-30

      뉴스 상세보기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8,245억원…"주주환원 확대할 것"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8,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2조5,48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자이익이 조달비용 증가로 0.9% 감소했지만,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핵심예금 증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bp 오른 1.50%로 상승 전환했고, 비이자이익은 3천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환율 상승과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일부 평가손실이 발생했지만 자산관리와 IB, 외환 등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수수료이..

      금융2024-04-26

      뉴스 상세보기
    •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조3,215억원…리딩금융 탈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홍콩H지수 ELS 손실 배상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215억원을 기록하며 KB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을 탈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기초체력과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조3.21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로 2,740억원을 적..

      금융2024-04-26

      뉴스 상세보기
    • 하나금융, 1분기 순익 1조340억…전년 동기 대비 6.2%감소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는 1,799억원을 적립하면서 순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금융권 내 순익 예상치 9,000억원 수준을 넘어섰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 핵심이익은 이자이익2조2,206억원과 수..

      금융2024-04-26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