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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사이언스, 주주가치 제고 위해550억 자사주 소각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9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50억 원 규모(9일 종가기준)의 자기주식 156만5,390주를 소각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개최한 이사회에서 주주가치 제고가 회사의 중요한 경영 방침이라는 점을 재확인한 데 이어 자기주식을 소각했다는 설명이다.한미사이언스의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밸류업’ 정책 취지에도 부합한다면서 앞으로도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자사주 ..

      산업·IT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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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지켐생명과학, 주주가치 제고 위해 100억 규모 자사주 매수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엔지켐생명과학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개월간 100억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달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유안타증권과 하나증권을 통해 각각 70억 원, 30억 원씩 매수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한도는 총 422억 원으로, 이번 자사주 매수가 완료되어도 300억 원 이상의 재원이 남아있는 셈이다.지난해 엔지켐생명과학은 2023년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통과시켰으며, 올해 주..

      산업·IT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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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PBV·HEV로 2030년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선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대응 전략과 전동화 중심의 2030년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산업·IT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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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메트리, 전직원에 자사주로 성과급 지급

      2차전지용 엑스레이 검사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메트리가 지난 3일 자기주식 처분결정 공시를 내고, 보유 자사주 중 63,997주를 직원 성과보상용으로 교부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지난 해 3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이익률 개선을 이끌어 낸 직원들에게 단발적인 보상보다 기업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자 이사회에서 자사주 지급을 결정했다며 북미, 유럽 등 주요 고객사 대형수주가 계속 예정되어 있고 전기 말 기준 수주잔고가 이미 520억원에 이르는 등 올해도 지속성장이 유력해 직원들에게는 더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경제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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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CJ 4세 승계 발판 CJ올리브영…‘IPO VS 합병’ 향방은?

      [앵커]CJ그룹이 CJ올리브영의 2대주주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이하 글랜우드)에 매각했던 지분을 다시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CJ그룹의 오너4세의 승계 작업이 윤곽을 드러낼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 산업2부 이혜란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CJ그룹이 최근 CJ올리브영의 2대 주주인 글랜우드의 지분을 다시 사들였다고요?[기자]네, 그렇습니다. 글랜우드는 지난 2021년, CJ올리브영의 지분 22.6%를 4,100억원에 인수하면서 2대 주주에 오른 ..

      산업·IT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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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찻잔 속 미풍'…주총 시즌, 행동주의펀드 공세 '실패'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행동주의 펀드들이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정부의 기업 가치 제고 독려를 등에 업고 자사주 소각 등 강력한 주주환원책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거센 공세와 달리 연이은 완패로 그 영향력은 여전히 미미하다는 평가다.▲삼성물산, 주총 표대결 '압승'…늑대연합 ‘완패’지난 15일 열린 삼성물산의 주주총회, 행동주의 펀드가 첫 성적표를 받는 주총인 만큼 시장의 관심이 상당했다. 특히, 5개 행동주의 펀드가 연합을 이뤄 삼성물산 흔들기에 나섰다. 시티오브..

      증권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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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딩뱅크 탈환"…4대 금융그룹 필승 전략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권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22일 KB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BNK금융을 시작으로 26일 신한금융, 오늘(28일) DGB·JB금융그룹의 정기 주주총회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각 금융그룹 주주총회에서는 주주가치 제고, 디지털 금융 강화, 소비자 보호가 중요 이슈로 제기됐다.◆ KB금융, 리딩금융 수성 위한 경영 비전 제시지난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KB 금융그룹은 리딩금융 수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가 담긴 경영 비전이 발표됐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금융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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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3년간 국내 8만명 채용·68조원 투자…“변화·혁신으로 성장동력 확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 직접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8,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그룹은 27일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채용 및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 및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

      산업·IT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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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석화, 주총 표 대결 압승…'조카의 난' 완패

      [앵커]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이 박찬구 회장 측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박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과 손 잡고 자사주 소각 등 표 대결에 나섰지만, 세번째 ‘조카의 난’ 역시 패배로 돌아갔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오늘(22일)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가 열렸습니다.관전포인트는 자사주 소각 안건이였습니다.박 회장의 조카인 박 전 상무와 차파트너스가 손잡고 자사주 전량 소각 등 주주제안을 내놨습니다.그러나, 안건이 모두 부결되며 주총 표 대결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캐..

      증권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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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어제(19일) 양 회장은 장내에서 KB금융 주식 5,000주를 주당 7만7,0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입액은 3억8,500만원이다.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양 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5,451주로 늘었다.KB금융 관계자는 “국내 최대 금융 그룹의 수장으로서 주주 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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