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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시총 10조원 회복…“주주환원 정책 여력 기대 반영”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KT가 1년 6개월 만에 시가총액 10조원을 재탈환했다.KT 주가는 16일 종가 기준 3만9,450원으로 마감, 시총 10조1,726억원을 기록했다. KT의 종가 기준 시총 10조원은 2022년 8월 이후 처음이다.경영 리스크가 지속됐던 KT는 김영섭 대표 체제 이후 비매출 사업을 정리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대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안정적인 경영 환경과 더불어 주주환원 정책에도 힘주고 있다. 지난 ..

      산업·IT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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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주성號 키움증권, 제2의 도약…증권가 장밋빛 전망

      [앵커]지난해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문제로 곤혹을 치렀던 키움증권이 두번째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엄주성 대표를 필두로 운영 리스크 불확실성을 줄이고 실적과 배당은 늘린다는 방침인데요. 증권가의 주가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증권가가 키움증권을 향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대신증권 등 5곳의 증권사가 줄줄이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습니다.높은 수익성에 배당까지 주가를 상승 요인이 풍부하다는 평가입니다.우선, 영풍제지 사태 등 악재가 마무리됐다는 평가입니다.키움증권은 영풍제지 사태로 ..

      증권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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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익 4.3조…KB에 ‘리딩금융’ 내줘

      [앵커]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신한금융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으로 집계돼,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다시 내줬습니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익스포져를 대비한 충당금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신한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을 기록하며, KB금융지주에 ‘리딩금융’ 자리를 다시 내줬습니다. 신한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22년 역대 최대 기록 4조6,656억원 보다 6.4% 감소한 규모입니다.지난해..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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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이익 4조3,680억…상생금융·충당금에 발목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신한금융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으로 ,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다시 내줬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익스포져를 대비한 충당금에 발목이 잡혔다.■신한금융지주 당기순이익 4조3,680억원…전년 대비 6.4%↓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4조3,680억원이라고 밝혔다. 2022년 당기순이익 역대 최대 기록인 4조6,656억원보다 6.4% 줄었다. 지난해 신한..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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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인더스트리, 주당 800원 현금 배당 및 50억원 자사주 취득

      [서울경제TV=김헤영기자]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솔루션 기업 ㈜수산인더스트리가 현금 배당 및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결산 배당은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으로, 전년 대비 33% 가량 증액된 수준이다. 배당총액은 114억2880만원, 시가배당률은 4.2%다.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은 50억원 규모로, 신탁운용사는 NH투자증권이며 신탁기간은 오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6개월이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이번 현금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회사의 성과를 직접적으..

      증권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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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시즌 키워드 '주주환원'…주가부양 기대감↑

      [앵커]실적시즌을 맞아 상장사들의 실적 공개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기업들이 주주가치 제고를 키워드로 내세우며 주가부양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PBR주가 증시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상장사들이 잇따라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소각 등에 나서며 주주환원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증권가에선 주주환원책을 내세운 기업들에 대해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SK가스는 전날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주당 배당금을 상향했습니다. 매출과..

      증권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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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지난해 순익 4조6,319억원...3,2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KB금융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4조6,3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 전년(4조4,153억원) 대비 11.5%(4,789억원) 증가한 수치다.KB금융지주는 불어난 이익을 바탕으로 주주 환원 차원에서 작년 연간 배당금을 약 4% 늘리고 자사주 3,200억원어치를 사들여 소각하기로 했다.KB금융지주 관계자는 "주당배당금은 기 지급된 배당금 총 1,530원을 포함해 전년도 2,950원 대비 약 4% 증가한 3,060원으로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이에 더해 약 3,200억원..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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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이 쏘아올린 증시 부양…"반짝 테마주 우려↑"

      [앵커]윤석열 정부가 국내 증시 부양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각종 정책을 통해 한국 증시 저평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한다는 방침인데요. 이와 관련한 수혜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낸 가운데, 자칫 테마주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정부가 국내 증시 부양을 위해 연일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증시 연초 성적표는 어떤가요?[기자]연초부터 국내 증시가 연일 내리막 길을 걷고..

      증권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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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심 잡는 주주환원책…개미들 “고배당주 찾아라”

      [앵커]SK텔레콤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주주환원책이 주목을 받아 개인 투자자들의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SK텔레콤이 작년 4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주당배당금, DPS가 오른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오늘(6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SK텔레콤의 주가는 전일보다 0.20% 오른 5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5만원선에서 거래를 마친 SK텔레콤이지만 4분기 실적 공개 이후 증권가에..

      증권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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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百 지누스, 자사주 2.3% 소각 결정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3% 수준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누스는 6일 다음달 29일까지 자기 주식 23만 7,972주를 장내 매수한 뒤, 기존에 취득한 자기 주식 23만 7,972주를 포함해 총 47만 5,944주를 오는 4월 내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2.3%에 해당하는 규모다. 자사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거나 매입을 통해 확보한 자사주를 소..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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