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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오는 27일 임시 이사회서 ELS 자율배상 논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오는 27일 열리는 임시 이사회에서 홍콩H지수 ELS 관련 자율 배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에 관한 안건을 오는 27일 열리는 임시 이사회에 부의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 손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도 홍콩H지수 ELS 관련 자율배상에 대한 전수조사와 내부 검토가 진행 중이다. KB국민은행은 "현재 판매된 ELS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

      금융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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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땡큐, 젠슨황" 삼성전자, 5% 강세…SK하이닉스, 잡는다

      [앵커]오늘 열린 삼성전자 주주총회의 또 하나의 화두는 주가였습니다. SK하이닉스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것과 달리, ‘7만 전자’에 갇힌 삼성전자의 주가 부진에 주주들의 성토가 이어졌는데요. 하지만, 간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삼성전자를 언급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삼성전자의 주가가 오늘(20일) 5.6% 치솟았습니다.그러나 여전히 7만원선을 벗어나지 못한 채 박스권을 맴돌고 있습니다.지난 연말 이후 상승 랠리를 펼치며 한때 17만원을 돌파한 SK하이닉스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증권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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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I 주총 "전고체 전지 양산 2027년부터"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삼성SDI는 20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주주 및 기관투자자, 최윤호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정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세 가지 안건에 대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제1호 의안 '제5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에서는 당해 사업연도의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에 대한 승인이 진행됐다. 배당액은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결정됐다.제2호 의안 '이..

      산업·IT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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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업계 주주총회 개막…테마는 ‘사업 다각화’

      [앵커]식품업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주총에선 주요 식품회사들이 다양한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기로 했는데요.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거나, ESG 경영에 힘쓰는 움직임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기자]오늘(20일) 롯데칠성음료를 시작으로 이번 주부터 주요 식품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주총에선 신규 사업 추진 안건이 다뤄지는데, 올해 식품업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거나, ESG 경영을 고려한 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오늘(20일) 첫 주총을 연 롯데칠성음료는 신규사업으로 ‘식품용 ..

      산업·IT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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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AI 등 신사업 발굴…2~3년내 반도체 1위”

      [앵커]삼성전자가 오늘(20일) 주주총회를 열고 2~3년 안에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여기에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면서도 미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과 고객 경험, ESG 측면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란 계획을 내놨는데요. 현장에 윤혜림 기자입니다.[기자]오늘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주총회 현장.삼성전자는 다양한 신제품과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게싿고 밝혔습니다.[싱크] 한종희 /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기존 사업의..

      산업·IT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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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대표 체제 선택한 엔씨소프트…"내실 다지고 신성장동력 발굴"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임 대표에 박명무 씨를 내정하고 김택진·박명무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속 성장, 신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 대응해 공동대표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원팀(One Team)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초점을 맞춘다고 엔씨는 설명했다.앞으로 김 대표는 CEO이자 최고창의력책임자(CCO·Chief Creative Officer)로서 엔씨의 핵심인 게임 개발과 사업에 집중한다. ..

      산업·IT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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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주총 개최…한종희 "AI 등 신사업 발굴 강화"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전자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혁신기술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상과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

      산업·IT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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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그룹, 깜깜이 배당 없앤다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배당 절차 개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현재의 ‘선(先) 배당기준일, 후(後) 배당액 확정 방식’을 ‘선(先) 배당액, 후(後) 배당기준일 확정 방식’으로 바꾸기로 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투자자들은 배당금을 먼저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배당 예측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현대백화점그룹은 설명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

      산업·IT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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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롯데가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과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롯데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제도를 비상장사인 롯데GRS와 대홍기획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사회 의장은 사내이사가 맡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및 균형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두 개 계열사에 우선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는 ESG 경영에서 이사회의 독립성을 대표하는 핵심지표 중 하나이다. 사외이사 의장은 사내이사 의장과 동일..

      산업·IT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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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vs 영풍’ 주총 표대결 무승부

      75년간 동업 관계를 이어오던 고려아연과 영풍의 주주총회 표대결이 무승부로 끝났습니다.오늘(19일)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에서 열린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선 1주당 5,000원 ‘현금 배당안’과 제3자 유상증자를 국내 법인에도 허용하는 ‘정관 변경안’을 두고 양측이 맞붙었습니다.고려아연이 두 가지 안건을 상정하자 단일 최대주주인 영풍은 주당 1만원 현금배당을 요구하는 동시에 영풍은 주주가치 희석 우려를 이유로 제3자 배정 신주 발행 정관 변경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결국 이날 주총에선 사측이 제기한 '배당 5,..

      산업·IT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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