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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지난해 매출 6조5,321억 원…사상 최대 실적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5일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3년 매출액 6조5,321억 원, 영업이익 4,007억원, 당기순이익 239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제 여객 수요 회복으로 2023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6조5,32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항공화물 공급 정상화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5.4% 감소한 4,007억원을 ..

      산업·IT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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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 종목 세계 최고 권위 대회 'BNK부산은행 부산세계탁구대회' 16일 개막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탁구 종목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15일 부산시에 따르면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7개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지난 1926년 영국 런던에서 최초로 열린 뒤 지금까지 총 65회에 걸쳐 개최됐다.탁구 강국으로 알려진 우리나라가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국내에 유치한 ..

      전국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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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래블 카드'가 뭐길래…은행‧카드 경쟁 치열

      [앵커]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은행권에는 환전 수수료 무료화 바람이 불면서 해외여행객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이른바 '트래블'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은행들도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김도화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안녕하세요. [앵커]은행들이 최근 파격적 외환서비스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하던데,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건가요? [기자]네. 바로 수수료를 받지 않는 무료 서비스 경쟁입..

      금융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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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라다이스 작년 영업이익 1,458억…전년比 1,299.9%↑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파라다이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58억 원으로 전년보다 1,299.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매출은 9,942억 원으로 69.2% 증가했다.파라다이스 작년 영업이익과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2023년 영업이익과 매출은 2019년보다 각각 181%, 2% 증가했다.순이익은 847억 원으로 435.5% 늘었다.파라다이스 4개 카지노 합산 매출은 113% 증가한 7,430억원으로 집계됐다. 4개 카지노의 작년 드롭액(칩..

      산업·IT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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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임종윤 “그룹 주장은 정보왜곡·명예훼손”…경영권 갈등 점입가경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지난 13일 한미약품그룹에서 밝힌 ‘임종윤 사장, 사익 위해 한미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에 대해 “심각한 정보 왜곡이며 명예훼손 여지가 있다”고 15일 반박했다.지난 13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 장남인 임 사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각각 이사와 대표이사로의 한미약품그룹 경영 복귀를 선언했다.이에 한미약품은 보도자료를 내 유감을 표하며 “이 같은 행보는 사익을 위해 한미를 이용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

      산업·IT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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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덕심' 공략 성공…세븐일레븐, 농구·배구 카드 출시 3주만에 40만팩 돌파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4일 정식 출시된 ‘KBL 프로농구 오피셜카드’와 ‘KOVO 프로배구 오피셜카드’가 3주만에 40만팩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완구 카테고리에서도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완구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신장했다.‘KBL 프로농구 오피셜카드’와 ‘KOVO 프로배구 오피셜카드’는 세븐일레븐이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출시한 스포츠선수 포토카드다. ..

      산업·IT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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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證 "NHN, 아쉬운 실적…주주환원은 긍정적"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현대차증권은 15일 NHN에 대해 작년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지만 대폭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2,000원으로 각각 유지했다.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NHN의 4분기 매출액은 5,983억원, 영업손실 78억원으로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는 커머스 부문에서의 일회성(중국사업 관련 회수 불가능 매출채권) 대손 상각비 150억원과 클라우드 부문에서의 일회성 매출 차감 130억원 영향으로 이를 제거하면 실질 영업이익은 202억원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다만,..

      증권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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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승인에도 대한항공·아시아나 약세…티웨이 주가↑

      [앵커]앞서 유럽연합 EU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합병 조건부 승인을 했다는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합병 승인은 이미 시장에 선반영 된 영향으로 주가는 크게 힘을 쓰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일본에 이어 유럽연합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합병을 승인했습니다.이 소식에 두 기업과 항공주에 대한 주가 향방에도 관심이 쏟아졌는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나란히 약세를 보였습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1.48% 떨어진 2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전..

      증권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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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증권사 해외진출 40년…성적표 및 활성화 과제는?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국내 증권사들이 첫 해외 진출 이후 40년이 지났지만, 해외 사업에서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증권 업계와 금융 당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84년 국내 증권사 해외진출 첫 발, 그러나...국내 증권사의 첫 해외진출은 1984년이다.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쌍용증권(현 신한투자증권)이 도쿄와 뉴욕에 사무소를 개설하면서 막을 열었다. 이후 국내 증권사의 해외진출은 확장기와 축소기를 거쳐오면서 2023년 기준 14개 국내..

      증권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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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 작년 매출 3.8조 ‘역대 최대’…“미래사업 투자 본격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8일 지난해 매출 3조8,193억 원, 영업이익 2,475억 원, 당기순이익 2,21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 37%, 영업이익 75%, 당기순이익 91%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KAI 창사 이래 역대 최대이며, 당기순이익도 2016년(2,645억 원) 이후 최대를 기록하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폴란드 FA-50GF 12대의 성공적 납품과 KF-21, 상륙공격헬기, 소해헬기 등 안정적인 체계개발, 코로나로 위..

      산업·IT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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