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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대기업 경영평가 첫 1위…"주가도 레벨업"

      [앵커]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현대자동차가 국내 500대 기업 경영 평가에서 올해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주가도 이에 화답하며, 코스피 시총 4위 자리에 올라섰는데요. 증권가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으며 현대차의 주가 레벨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현대차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올해의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기업데이터 연구소 CEO스코어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비금융기업 273곳을 대상으로 경영 평가를 실시한 결과, 현대차가 800점 만점에 662점을 받았다고 밝..

      증권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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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전기차 정면 충돌시켰더니…“문 열고 나와요”

      [앵커]메르세데스-벤츠가 전동화 전환 흐름에 발맞춰 탑승자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전기차 두 대를 정면 충돌시키는 테스트 모습을 공개하며 구동방식과 상관없이 안전한 차라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약 2.2톤의 EQA와 3톤에 달하는 EQS SUV 차량이 시속 56km의 속도로 정면 충돌합니다.두 차량 모두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지만 내부엔 에어백이 터지며 탑승객을 보호합니다.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로 순수 전기차 두 대를 활용한 충돌 테스트를 공개했습니다.운전석과 조수석엔 각각 ..

      산업·IT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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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부터 은행 LCR 97.5% 조정…"단계적 정상화 간다"

      [앵커]금융당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시적으로 미뤄온 은행권 유동성 규제 관련 단계적 정상화에 들어갑니다. 당장 오는 7월부터 현재 95%인 은행권 유동성커버리지비율을 97.5%로 상향 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당국이 오는 7월부터 은행권 유동성커버리지비율 LCR 규제에 대해 단계적 정상화에 나섭니다.금융위원회는 어제(21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금융협회 등과 금융규제 유연화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LCR 규제 단계적 정상화 재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유동성커버리지비율 LCR은 유..

      금융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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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밋밋한 건 싫어” MZ 新트렌드 ‘신꾸’·‘백꾸’를 아시나요

      [앵커]요즘 길을 걷다 보면 귀여운 인형을 매단 가방을 맨 사람이나, 운동화에 리본 끈을 맨 젊은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이는 최근 MZ 사이에서 떠오르기 시작한 신발 꾸미기니 가방 꾸미기 트렌드 때문입니다.줄여서 ‘신꾸’, ‘백꾸’ 등으로 부르는데요, 유통업계도 이런 트렌드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기자]최근 MZ 사이에서 신발이나 가방 등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트렌드가 뜨고 있습니다.신발 꾸미기를 뜻하는 ‘신꾸’, 가방 꾸미기를 의미하는 ‘백꾸’가 어릴 적 다이..

      산업·IT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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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공매도 재개설 일축…"시스템 완비돼야"

      대통령실이 일각에서 제기된 다음 달 공매도 재개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오늘(22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공매도에 관해서는 특별히 바뀐 입장이 없다"면서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으면 재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불법 공매도를 점검·차단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을 철저하게 구축하고, 시스템이 완비되지 않으면 공매도를 재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것입니다.당초 정부는 올해 상반기 말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를 시행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시스템 개선에 무게를 두고 더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

      산업·IT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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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보험료 다시 오를까…손해율 상승세

      [앵커]코로나19를 거치면서 개선되는 듯 했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해 들어 다시 높아졌습니다.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연이어 보험료를 인하해온 영향이 반영된 건데, 여기에 나들이객도 늘면서 손해율이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손해율 악화가 지속될 경우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달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이 80%대를 넘었습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란 손보사가 계약자들로부터 받은 보험료 중에서 보험금 지급액 등 손해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통상 업계에서는..

      금융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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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기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기준 발표…"주민 동의율 높아야"

      [앵커]정부가 오늘 1기 신도시 통합재건축 선도지구 기준과 선정 규모를 발표했습니다. 규모는 1기 신도시 정비 대상 물량의 10~15% 수준이며, 선정 기준은 주민들의 동의율에 달려있다는 게 큰 골자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국토교통부가 오늘(22일) 1기 신도시 통합재건축 선도지구 기준과 선정 규모를 발표했습니다.[싱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올해는 분당 8,000호, 일산 6,000호, 평촌·중동·산본 4,000호 내외에서 선도지구를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 여건에 따라 신도시별로 1~2개 구역을 추..

      부동산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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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대출 문턱에 카드론 40조 풍선효과

      [앵커]서민들의 급전창구로 불리는 ‘카드론(장기카드대출)’ 잔액이 한 달 만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저축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풍선효과로 카드론 수요가 늘어난 겁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자 이용이 많은 만큼 부실 위험이 크기 때문에 카드사들의 연체율 관리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지난달 기준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카드론 잔액은 39조9,644억원.지난 3월 39조4,821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불과 한 달 만에..

      금융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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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리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쿠팡처럼 될게요”

      [앵커]컬리는 올해 1분기에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창사 이후 적자 폭을 키워오다 실적 반등에 성공한 겁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기자]컬리는 올해 1분기 매출 5,381억 원, 영업이익 5억2,570만 원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6%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14억 원 개선돼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2015년 국내 처음으로 신선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컬리는 그동안 물류 센터 인프라 구축, 마케팅 등에 상당한 비용을 투자..

      산업·IT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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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항공청 개청 속도…“정주 여건 개선 시급”

      [앵커] 우리나라 우주항공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우주항공청이 오는 27일 경남 사천에서 문을 엽니다.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선 이주 직원에 대한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꼽히고 있는데요. 개청 준비 현장을 이은상기자가 다녀왔습니다.[사천=이은상기자] 경남 사천에 있는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오는 27일 개청을 앞두고 사무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우주항공청 전체 근무 인원 300여 명 가운데, 우선 연구직과 행정직 등 100여 명이 이곳에서 근무를 시작합니다.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

      전국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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