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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중소도시, 청약·대출 문턱 낮아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지속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시장 혼조세에도 지방 중소도시 비규제지역 분양시장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청약 규제가 덜하고 대출과 세금 면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단지의 경우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주목받고 있어서다.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국의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은 각각 43곳과 101곳에 달한다. 지난달 국토부가 투기과열지구 6곳과 조정대상지역 11곳 등의 규제를 해제했지만, 아직 전국 100곳이 넘는 지역에서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것. 이들 지역에서는 전..

      부동산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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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충북·강원 등 외지인 매매율 TOP3…수도권 인접 지역 '초강세'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수도권 인접 지역의 외지인 아파트 매매거래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인포가 국토부의 전국 시도별 매매거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외지인 매매거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충남, 충북, 강원 등으로 나타났다. 충남에서는 지난해 총 4만1,758건의 매매거래가 있었는데 이 중 외지인의 거래는 1만7,977건으로 전체의 약 43%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40% 이상의 수치를 기록한 곳은 충남 뿐이다. 충북은 총 3만1,791건 중 39.8%에 해당하는 1만2,662건을 외지인이 거래한 것..

      부동산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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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담대 늘리는 보험사들, 40년 만기 전쟁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앵커]최근 보험사들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가파릅니다. 기세를 몰아 주요 보험사들은 잇따라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보험사들이 주택담보대출 영업을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생명·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올해 1분기말 기준 부동산담보대출채권 잔액은 79조5041억원. 1년 전 49조7367억원보다 59.8% 늘었습니다. 지난해 은행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대출 수요가 2금융권으로 몰린 풍선효과 영향입니다.[인터뷰]..

      금융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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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단위 지방 도시 올해 1만5,000가구 신규 분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올해 군 단위의 지방 도시에서 약 1만5,000여가구가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연말까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의 군 단위 지역에서 총 1만4,95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1만2,475가구가 공급된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이며, 2015년의 1만5,909가구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지역별로 보면 총 13개 지역에 26개 단지가 공급된다. 특히 경남 거창의 경우 2015년을 끝으로 2020년까지 분양이 없었으나 지난해 6년 만..

      부동산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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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권 아파트 10채 중 4채 외지인 매입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전국에서 충청권의 외지인 아파트 매매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충북, 충남, 세종 등 세 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 중 외지인 매입 비율은 약 40% 수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충청권의 아파트 10가구 중 4가구를 외지인들이 구매한 셈이다.세종은 총 343건 거래 중 타 지역 거주자가 아파트를 매입한 건수가 159건, 전체 대비 46.36%를 차지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2,445건 중 993건이 외지인이 거래한 충남이 40.61%, 1,985건 중 7..

      부동산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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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아파트 매매거래량 역대 최고…신규 분양 잇따라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지난해 충북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아파트는 총 3만 1,791건 매매됐다. 부동산거래신고제가 도입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2만건대를 유지해오던 충북 아파트 매매거래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만건대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2020년 처음으로 3만 건을 돌파한 후 지난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올해 기업복합도시 분양을 시작한 음성을 포함해 청주, 충주..

      부동산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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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춘천·강릉 연말까지 5,500여 가구 신규 분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강원도 원주와 춘천, 강릉 등에서 올해 5,500여 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강원 원주·춘천·강릉에서 연말까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530가구(임대 제외)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분양물량인 6,144가구보다 약 10%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3,363가구 △춘천 1,933가구 △강릉 234가구 등이다.원주는 지난해 7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시장에 활기가 띠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원주에서 분양한 2개 단지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

      부동산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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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산림조합, 60년만에 최대 흑자…'경영향상 평가' 최우수상

      [정읍=신홍관 기자] 정읍산림조합이 2021년 결산 결과 창립 60년만에 최대 규모 흑자를 기록하며 전국 산림조합 '경영 향상 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또 '금융 종합평가'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이런 성과는 초선의 장학수 조합장이 취임 3년차에 이룬 성적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정읍산림조합은 2018년 당기순이익 1억7,000만원, 2019년 4억3,000만원, 2020년 5억5,000만원, 2021년 8억3,000만원 으로 매년 고속성장했다. 2018년 임..

      전국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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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외지인 아파트 거래 역대 최고…'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 등 신규 단지 눈길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지난해 강원도 아파트 외지인 매매거래량이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아파트매매 거래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강원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 3만 508건 중 외지인 거래량은 1만 2,112건으로 39.7%에 달했다. 2006년 관련 통계가 조사된 이래 최대 수치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5,700~7,700건 사이를 유지하던 외지인 거래량은 2018년, 2019년을 지나 3,000건대까지 줄었으나, 지난 ..

      부동산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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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청약 인기' 수도권·광역시보다 지방이 더 높아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지난해 분양 시장에서 청약 경쟁률 상승폭은 수도권과 광역시보다 지방도시가 더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 렙스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은 19.31대 1로, 전년 27.5대 1보다 하락했다. 수도권의 경우 약 2배 가량 상승한 서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평균 30.4대 1로 전년 36.06대 1보다 하락했고, 같은 기간 5대 광역시도 31.91대 1에서 10.13대 1로 낮아졌다.반면 지방은 전년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2020년 1순위 청약경쟁률이 11.78대 1..

      부동산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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