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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용 페트로 타이어, 버린 가죽으로 콘솔”

      [앵커]자동차 업계가 시트와 바퀴 등 자동차 부품에 재활용 소재 사용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동화를 넘어 부품의 친환경성도 높이고 있습니다. 김효진 기잡니다.[기자]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세계 최초로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상용화된 타이어입니다.SK케미칼과 효성첨단소재, 한국타이어는 2년에 걸친 공동연구 끝에 순환재활용 페트 섬유 타이어코드를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습니다.SK케미칼은 순환재활용 페트를 공급하고, 효성첨단소재는 이를 원료로 고강도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 타이어코드를 개발했으며, 한국..

      산업·IT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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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인’ 혜택 대폭 확대…총 9개 차종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   9일 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산업·IT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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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기아, 엑사이드 에너지와 EV 배터리 현지화…인도 전용 EV 출시 파트너십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자동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기업이 생산하는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된다. 이러한 현지화 노력은 인도 전동화 시장의 가속화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인도의 배터리 전문기업 엑사이드 에너지(Exide Energy)와 인도 전용 EV 차량의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

      산업·IT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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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김창 영업부장, 최고 영예 ‘판매거장’ 올라…"5,000번째 고객신뢰 결실’"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는 아산탕정지점의 김창 영업부장이 현대차 판매 명예 포상 제도의 최고 영예인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김창 영업부장은 1989년 입사 후 약 35년 동안 연간 약 140대씩을 판매해 올해 3월 누적 5천대 판매를 달성, 현대차 카마스터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명예인 ‘판매거장’에 올랐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그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n..

      산업·IT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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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오닉·테슬라 1등급…연비등급제, 전기차 시장 변수 될까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이번 달부터 실시되는 전기차 연비등급제에 완성차 기업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기차 모델은 대체로 높은 등급을 받은 데 비해, 수입차 브랜드의 전기차 모델은 대부분 낮은 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연비등급제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기준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완성차 업계는 이번 달 1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전 모델 278개에 1kwh당 주행 가능거리를 1~5등급으로 나눠 차체에 부착해야 한다. 이중 1등급은 6개 모델뿐이다. 전체의 2% 정도만 1등급을 받은..

      산업·IT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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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에너지솔루션, 美 애리조나 공장 첫 삽…“차세대 제품으로 시장 선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지역에 짓는 두 번째 단독 공장이자 첫 원통형·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인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이 첫 삽을 떴다.    다가올 미래 전기차 시장의 ‘황금기’에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활용될 애리조나 공장이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은 것.   3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Queen Creek)에서 애리조나 주지사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

      산업·IT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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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50주년’ LS일렉트릭, 미래 배전 시장 이끈다

      [앵커]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LS일렉트릭이 대형 전력 인프라, 해외 생산 거점 등을 통해 차세대 배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윤혜림 기자입니다.[기자]창립 50주년을 맞은 LS일렉트릭이 글로벌 배전 시장 개척에 속도를 냅니다.오늘(3일) LS일렉트릭은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에 동시 참가했습니다.이 자리에서 LS일렉트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직류(D..

      산업·IT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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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쏘나타 택시' 출시…“전용 파워트레인·내구성 높인 타이어 적용”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산업·IT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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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서 배달하는 로봇 서비스”…현대차·기아, ‘달이 딜리버리’ 로봇 공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사람이 있는 곳까지 식음료 또는 물품을 빠르게 배달해 편의를 높여주는 배송 로봇 서비스가 일상생활로 들어온다.   현대차·기아는 3일 배송 로봇 ‘DAL-e Delivery(달이 딜리버리)’ 로봇의 새로운 디자인 이미지와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도 고객이 물건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배달하는 로봇이다. 지난 2022년 12월 현대차·기아가 공개했던 호텔배송로봇을 개선해 새롭게 개발됐다. &nbs..

      산업·IT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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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업계, 아트 마케팅 강화…“소비자 접점 늘린다”

      [앵커]자동차업계가 예술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습니다. 예술 작품을 통해 제품의 서사를 강조하고,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브랜드 철학 경험을 제공하는 등 아트 마케팅을 강화하는 추셉니다. 김효진 기잡니다.[기자]지난달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시한 ‘G90 블랙’. 고급스러운 블랙을 만들기 위해 제네시스 개발팀은 한국의 수묵화를 참고했습니다.먹의 농담과 점, 선으로 이뤄진 겸재 정선의 수묵화 ‘금강전도’가 G90 블랙 개발에 영향을 줬다는 설명입니다.경기도 용인 ‘제네시스 수지??..

      산업·IT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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