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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홀딩스, 1분기 영업익 5,830억원…전년比 17.3%↓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520억원, 영업이익 5,830억원, 순이익 6,19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3.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업별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질개선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실적발표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미래를 여는 ..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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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 발표 앞둔 금융지주…ELS배상 1분기 先반영

      [앵커]다음 주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됩니다. 가장 큰 변수는 이번 달부터 진행되는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규모인데요. 당장 1분기 실적부터 직접적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부 이연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지난해와 달리 올해 1분기 4대 금융지주의 실적 전망이 밝지 않다고요?[기자]네, 오는 25일 KB금융, 26일에는 신한, 하나, 우리금융지주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을 4조3,6..

      금융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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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너지펀드 9조 출자…"올해 1호 사업 투자 완료"

      [앵커]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9조원 규모 미래에너지펀드 출자에 나섭니다.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당국은 올해 안에 1호 사업 투자를 완료해 기후 위기 대응 기업들의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9조원 규모 미래에너지펀드가 본격 가동됩니다.오늘(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장이 참석해 미래에..

      금융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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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서 유니슨 대표, 임직원 경영전략회의 개최…"기술개발 통한 턴어라운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 주식회사 박원서 대표가 핵심 목표 및 방향성에 대한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2024년 임직원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원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성장하는 해상풍력발전 시장을 강조했다. 박대표는"2023년까지 국내 풍력발전사업허가 현황에 따르면 육상 15GW, 해상25GW로 해상풍력발전이 전체의 63%를 차지하고 있다”며 “국내 해상풍력 설치량 전망치 또한 2024년부터 2050년까지 평균 55%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

      증권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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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잭팟'…72억달러 규모 가스플랜트 수주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72억2천만 달러(약 9조6,000억 원) 규모의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수주금액은 삼성E&A 약 60억 달러(약 8조원), GS건설 12억2,000만달러(약 1조6천억 원)다.수주금액 약 60억달러는 삼성E&A 창사 이래 최고액인 것은 물론 국내 건설사가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다.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 북동쪽 350㎞에 위치한 기존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를 증설하는..

      부동산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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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3년간 8만명 뽑고 68조 투자”

      [앵커]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국내채용과 투자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3년간 국내에 68조원을 투자하고 8만명을 직접 채용한다는 계획인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현대차그룹이 올해부터 2026년 말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합니다.국내 부품산업 추가 고용 유발 효과 등을 감안하면 실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8,000명을 웃돌 것으로 관측됩니다.이례적으로 그룹 차원의 장기적인 투자·고용 계획을 내놓은 배경엔 국내에서 미래 성장동력과 사업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중요..

      산업·IT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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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과징금 제재만 피하자"…내달 자율배상 협의 시작

      [앵커]홍콩H지수 ELS 최대 판매사인 KB국민은행이 모레(29일) 자율 배상 논의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ELS 판매 전체 은행이 모두 금융 당국의 자율 배상 요구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자율 배상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KB국민은행이 모레(2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홍콩H지수 ELS 자율 배상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그간 국민은행은 판매된 홍콩ELS 계좌 8만여개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하며 배상안 규모 등을 이사진에게 보고하는 등 내부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금융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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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3년간 국내 8만명 채용·68조원 투자…“변화·혁신으로 성장동력 확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 직접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8,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그룹은 27일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채용 및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 및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

      산업·IT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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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작년 순익 13.3조원 …사상 최대 실적

      [앵커]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13조원을 뛰어넘으면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생명보험업계보다 3조원 넘게 더 많은 실적을 냈는데요. 보험사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데는 새롭게 도입된 회계기준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오늘(26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은 13조3,578억원으로 전년보다 45% 이상 급증했습니다.손해보험사는 8조원대, 생명보험사는 5조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손보사는 전년보다 50.9..

      금융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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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28일 이사회서 홍콩 ELS 배상 논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은행이 오는 28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홍콩H지수 ELS 관련 자율 배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이 홍콩H지수 ELS 관련 자율 배상 논의 계획과 진행 상황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하나은행은 오는 27일 열리는 임시 이사회에서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안건을 부의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 손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현재 판매된 ELS에 대한 전수조..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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