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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보험사 해외점포 208억원 적자…"하와이 산불 등 영향"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지난해 국내 보험회사들이 해외점포 영업에서 1,590만 달러(약 207억 6,0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 사고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했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11개 보험사(생명보험사 4곳·손해보험사 7곳)가 11개국에서 운영 중인 41개 해외점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1억 2,250만달러) 대비 1억 3,840만달러 감소하며 적자로 전환했다.생보사는 보험영업이 확대되면서..

      금융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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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작년 순익 13.3조원 …사상 최대 실적

      [앵커]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13조원을 뛰어넘으면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생명보험업계보다 3조원 넘게 더 많은 실적을 냈는데요. 보험사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데는 새롭게 도입된 회계기준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오늘(26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은 13조3,578억원으로 전년보다 45% 이상 급증했습니다.손해보험사는 8조원대, 생명보험사는 5조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손보사는 전년보다 50.9..

      금융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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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업계 건강보험 두고 격돌…특화상품 경쟁

      [앵커]생명보험사들이 건강보험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은 그동안 손해보험사들이 독식해 왔던 곳인데요. 특히 올 들어서는 생보사들이 새로운 위험률을 담보로 한 상품을 내놓으면서 당분간 업권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해 새 국제회계제도(IFRS17)가 도입되면서 보험사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한 지표로 꼽히는 계약서비스마진인 CSM이 중요해졌습니다.새 회계제도에서는 만기 시점에 보험금을 돌려줘야 하는 저축성 보험의 CSM이 낮게 책정됩니다. 이 때문에 보험사들은 ..

      금융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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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생명, 2023년 당기순이익 2,957억원… 전년比 약 204.8% 증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동양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2023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4.8% 증가한 2,957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건강 및 종신 등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로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대비 79.4% 늘어난 6,30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2023년 총 보험계약마진(CSM) 역시 전년 대비 34.6% 증가한 7,602억원을 기록했다. 적극적인 운용자산 리밸런싱으로 2023년 전체 운용자산이익률은 3.83%을 기..

      금융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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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 8개 관계회사 CEO 후보 추천...하나생명 교체

      [서울경제=최재영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14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에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등 3개 주요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했다고 밝혔다.    그룹 임추위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 중인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여전히 증대되고 있다"면서 "위험관리에 기초한 영업력 강화와 기초체력을 다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안정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이에 적합한 인물을 선정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

      금융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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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리, 삼성생명과 공동재보험 계약체결

      코리안리재보험은 오늘(4일) 삼성생명보험과 준비금 기준 7,0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공동재보험은 원수보험사가 위험보험료뿐 아니라 저축과 부가보험료를 재보험사에 출자하는 방식을 말합니다.금리와 해지리스크 등도 함께 이전하는 형탠데, 원수보험사는 금융시장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고, 요구자본도 감소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코리안리는 새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킥스·K-ICS) 도입에 따라 2017년부터 공동재보험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준비해왔습니다.삼성..

      금융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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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바람 불면 보험주 ‘옛말’…"자본력 관건"

      [앵커]‘찬바람 불면 배당주에 투자하라’는 증시 격언이 있죠. 고배당주로 꼽히며 잘 나가던 보험주가 기대와 달리 지지부진한 주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11월 보험주의 주가 추이가 신통치 않습니다.KRX 보험 지수는 이달 -1.61%(11월1~23일)의 등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KRX 업종지수 28개 중 나홀로 하락세입니다.이달 들어 코스피 상승률이 10% 전후를 나타내고 있는 것과 대조되는 모습입니다.KRX 보험 지수는 국내에 상장된 보험사 10종목으로 구성됐습니다.통상, 보험주는 ..

      증권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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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생명, 3분기 누적 순익 2,175억…전년比 39.5%↑

      [서울경제TV= 최재영 기자] 동양생명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17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1,559억원)대비 39,5% 증가한 규모다. 다만 분기 기준으로 올 3분기는 1년전과 비교해 71.2% 감소했다. 동양생명에 따르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별도기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175억을 기록했다.건강보험과 종신보험 등 보장성상품 판매전략을 통한 판매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는게 동양생명의 설명이다. 올 3분기 누적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

      금융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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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장성보험 힘주는 삼성생명…“탑3 목표”

      [앵커]삼성생명이 최근 보장성 보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등 시장 확대에 힘 쏟고 있습니다.올해부터 새 회계제도가 도입되면서 기업 실적과 가치를 보여주는 CSM이 높은 보장성 상품에 주력하는 건데요.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삼성생명이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특히 암 등 각종 질병에 걸렸을 경우 치료비와 수술비, 입원비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험 확대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삼성생명은 올해 3월 새 건강보험 상품을 내놓은 데 이어 6월과 9월에도 연이어 새 상품을 내놨는데, 연내 한 번 더 새 상..

      금융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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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생명, 상반기 순이익 2,002억원…전년 동기 比117%↑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동양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별도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0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것이다.2분기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81.3% 증가한 438억원을 거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날 실적에 대해 “지속적인 보장성 보험 중심 영업과 자산 성장을 위주로 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보장성 상품 매출 호조에 따라 상반기 보장성 APE는 전년 동기대비 68.4% 증가한 3,145억원을 달성했다.&..

      금융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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