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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경영권 분쟁, 장·차남 ‘승리’…OCI 통합 ‘제동’

      [앵커]오늘 한미그룹과 OCI그룹 통합의 향배를 가를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가 열렸습니다. 소액주주들이 창업주의 아들인 임종윤, 임종훈 형제 손을 들어주면서 결국,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은 형제 측의 승리로 일단락났습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한미그룹이 추진했던 OCI와의 통합에 제동이 걸렸습니다.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임종윤, 임종훈 형제가 승기를 잡았습니다.소액주주들은 통합에 반대하는 형제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형제 측 후보 5인 모두 이사회 진입에 성공한 겁니다.반면, 이우현 OCI 회장 등 ..

      증권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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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그룹, 장녀 임주현 사장→부회장으로 승진 발령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미그룹은 27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전략기획실장)을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2004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임 부회장은 인적자원개발 부서를 거쳐 2000년대 말부터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을 도와 신약개발과 신약 라이선스 계약 부문, 경영관리본부 등을 책임져왔다. 임성기 선대 회장을 보좌하며, 임 회장 평생의 신념이었던 ‘연구개발(R&D) 철학’을 이해하고 실천해 왔다는 설명이다.한미그룹 송영숙 회장..

      산업·IT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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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그룹, ‘임종윤·종훈' 사장 전격 해임…분쟁 '전면전'

      [앵커]한미그룹이 임종윤·임종훈 사장을 해임하는 인사 발령을 냈습니다. 한미그룹은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부인 송영숙 회장과 장녀인 임주현 사장, 그리고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사장 간에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데요. 양측은 연일 성명전을 벌이다 급기야 이날은 송 회장과 장녀 측이 장차남을 해임했습니다.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그야말로 점입가경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한미약품그룹이 임종윤·임종훈 형제를 각각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사장에서 전격 해임했습니다.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총회(28일)를 ..

      증권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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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한미 ‘경영권 분쟁’…"시총 200조 도전" VS “현실성 없어”

      [앵커]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의 키를 쥐고 있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28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1조원 이상의 투자유치, 중장기적 목표로 시총 200조 달성 등의 공약 등을 내걸었습니다. 사실상 임 사장 측이 자신들의 주주제안에 찬성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한 셈인데,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향방 짚어보겠습니다. 김혜영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우선,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현황부터 짚어주실까요?[기자..

      증권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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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덮친 경영권 분쟁…3월 표 대결서 결판

      [앵커]오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한미약품과 고려아연이 대표적으로 꼽히는데요, 이번 주총에서는 경영권을 둘러싼 표 대결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 전초전의 막이 올랐습니다.오늘(21일) 법원이 한미사이언스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심리를 진행했습니다.이는 한미약품그룹의 장·차남이 OCI그룹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소를 제기했습니다.한미약품 오너 일가가 OCI와 통합 계약 체결 이전부터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었느냐가 관건입니다.경영권 분쟁 상..

      증권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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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장·차남 경영복귀 선언…모녀와 3월 주총 표대결 유력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미약품그룹은 지난달 12일 밝힌 OCI홀딩스와 통합 계획에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 장·차남이 반대하면서 창업주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다. 이런 가운데 장·차남이 경영 복귀를 선언하면서 한미약품 모녀와 두 형제의 경영권 갈등이 내달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로 이어질 전망이다.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각각 이사와 대표이사로의 한미약품그룹 경영 복귀를 13일 선언했다.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이사 ..

      산업·IT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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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故 임 회장 ‘신약’ 철학 잇기 위해 OCI 통합 구상”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미그룹은 OCI 그룹과의 통합 이유에 대해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한미의 확고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 이번 통합”이라고 1일 밝혔다. 임성기 한미그룹 前회장은 타계 전 손주들에게 한미그룹의 중심에 ‘신약개발’과 ‘R&D’가 단단히 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분유나 식품, 진단 사업 등이 아닌,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을 관통하는 ‘혁신신약 개발’ 만이 한미가 나아가야 할 방향임을 제시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산업·IT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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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OCI 통합으로 채무 조기상환…부광과 시너지"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한미약품 그룹이 오늘(29일) OCI그룹과 통합으로 채무 조기 상환, 속도감 있는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며 “통합 후 네 마리 토끼를 잡는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지난해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계열사였던 한미헬스케어를 합병하면서 1,300억원대 부채를 떠안은 것과 관련해 “이번 통합으로 유입될 대규모 자산이 한미사이언스 부채를 조기 상환할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고 임성기 창업주 사망 후 상속세 납부를 위해 대주주 가족이 주식담보 대출을 받고 운영자금 ..

      산업·IT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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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장·차남, ‘그룹 통합’ 집행정지 신청

      [앵커]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 간 통합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차남인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사장도 장남인 임종윤 사장과 뜻을 함께하면서, 한미약품그룹의 모녀와 장·차남 간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샙니다. 김효진 기잡니다.[기자]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의 통합에 반대하고 있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오늘(16일) 법원에 그룹 통합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임주현 한미약품 사장과 이우현 OCI그룹 회장이 각자 대표를 맡게 되는 상황에서는 특별 결의가 필요하다는 점과 경영권..

      산업·IT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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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수면위…“지분확보 관건”

      [앵커]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 발표 이후 한미약품그룹 내 경영권 분쟁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이번 통합이 글로벌 빅파마 도약의 기회가 될 거란 모녀의 주장과 그룹 통합이 부당하다는 장·차남의 의견이 맞붙으며 갈등이 커지는 모양샙니다. 김효진 기잡니다.[기자]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을 놓고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입니다.임종윤 사장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과 이우현 OCI그룹 회장이 각자 대표를 맡게 되는 상황에서는 특별 결의가 필요하다는 점??..

      산업·IT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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