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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안 '섬 의료 파수꾼' 전남511호 병원선 떴다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도는 최첨단 의료장비와 친환경 하이브리드시스템을 갖춘 ‘전남511호 병원선’이 16일 여수엑스포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남해안 섬 주민 의료 파수꾼 임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취항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도의원, 남해안 5개 시장·군수, 보건기관 단체, 섬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511호 병원선은 23년 선령의 노후 기존 병원선을 대체한 것으로, 섬 운항의 안전성과 섬 주민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132억 원(국비 86억·도비 46억)을 들여 새롭게 건조됐다.선박 규모는 기존 병원선(..

      전국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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