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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4·4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항일독립운동기념관에서 4·4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4일 시에 따르면 익산4·4만세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정헌율 시장과 최종오 시의회 의장, 인화동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익산 4.4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4월4일 남부시장에서 오산면 남전교회 최대진 목사와 도남학교 문용기 열사가 주도한 가운데 1천여 명의 군중이 만세를 부르며 일본에 항거한 날이다.익산시는 이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3월 옛 대교농장 자리에 총사업비 12억60..

      전국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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