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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 회장 지분 매각 의혹 강력 부인…"대표직 걸겠다"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은 28일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작전세력의 움직임을 미리 알고 지분을 매각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황 사장은 "(라덕연 대표와 김 회장은) 전혀 일면식도 없다"며 "0.00001%의 가능성도 없고 직을 걸 수 있다"고 해명했다.지난 20일, 김익래 다우키움증권그룹 회장은 SG증권발 '무더기 하한가'가 쏟아지기 2거래일 전에 시간외 매매로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주를 정리하며 605억원을 현금화했다.이에 김 회장과 주가조작 세력과의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

      증권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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