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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 "반지하에 더이상 사람 살지 않게 하겠다" 선언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반지하에는 더이상 사람이 살지 않게 하겠다"고 선언했다.SH공사는 보유하고 있는 다가구와 다세대주택의 반지하 공간에 거주하는 세대를 지상층으로 옮기고, 빈 반지하 공간을 창업교실이나 주민SOC 등 다양한 공간복지시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기존의 주거용 반지하층을 '기회가 생기는 층'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것이다. 이른바 '기생충'이다. 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의 반지하 공간은 일조량이 아예 없거나 부족하고, 습도가 높고 환기가 잘 안돼 누수와 결로, 곰팡이 등이 ..

      부동산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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