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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의령군서 서로 붙은 '사랑나무' 네 쌍 발견돼 화제

      [의령=이은상기자= 경남 의령군 대의면 중촌마을 소공원 내에 한 곳에서 네 쌍의 연리목과 연리지가 자라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로 붙어 있는 나무'라는 뜻의 연리목은 뿌리가 서로 다른 두 나무가 맞닿은 채로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한 몸이 된 나무를 일컫는다.   이 나무는 예전부터 부모·자식, 부부, 연인, 친구 간의 사랑을 나타내는 귀한 나무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예로부터 길조(吉兆)로 여겨왔다.   이번에 알게 된 연리목 한 쌍은 수령 450년이 넘은 느티나무..

      전국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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