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국군의 날 맞아 ‘군장병 전용관’ 오픈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우체국쇼핑에서 군장병과 지인,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군장병 전용관’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군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고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테마기획전을 마련했다. MZ세대 군 장병이 많이 찾는 의류, 화장품, 혹한기·혹서기 시즌 상품, 군 생활 출출함을 달래줄 간식류와 함께 다가오는 연말연시 가족, 지인에게 선물할 여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군장병 전용관 오픈과 함께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체국쇼핑 앱과 웹으로 접속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고객 중 74명을 추첨해 우체국쇼핑 온라인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우체국쇼핑 모바일 앱을 다운받고 쿠폰을 등록한 고객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부대는 출입제한이란 특수성으로 민간택배 이용을 제한하는 곳이 있지만, 우체국소포는 훈련소와 군부대에 안전하게 상품을 배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군부대에 안전하게 배송되는 우체국소포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군 장병 전용관을 준비했다”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군 장병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되니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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