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 "차질 없이 개최 최선"
경제·산업
입력 2025-01-12 10:31:01
수정 2025-01-12 10:31:01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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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 주제·중점과제 관심…'초당적 지지 받는다' 설명"
윤 의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미국 APEC 센터 연례회의에 참석한 뒤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미 기업 대표들은 한국 정부의 준비 상황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성공적 개최를 기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APEC 회의는 올해 하반기 경주에서 열린다. 국내 개최는 20년 만으로, 정상회의뿐만 아니라 전문가부터 고위 관리, 장관급까지 다양한 단계와 주제로 200여회 회의가 경주, 인천, 제주 등에서 1년 내내 개최된다.
고위관리회의는 이런 여러 회의 결과를 종합하고 APEC 운영에 관한 결정을 하며, 최종적으로는 정상회의에 이르는 성과물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APEC은 'CEO 서밋'을 개최할 만큼 기업인들과 협력을 중시하고 있으며 이에 기업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한다.
윤 의장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IBM, 화이자 등 기업을 둔 미국 APEC 센터 연례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소개하고, 미국 기업 관계자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미국 기업계에서는 올해 한국의 주제 및 중점과제에 관해 관심을 보여왔다"며 "특히 테크 기업들은 디지털 강국 한국이 디지털 관련 논의를 APEC 내에서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주제 및 중점과제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한 미 기업들의 우려에 대해 "APEC 2025는 국내적으로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또 APEC 회의 개최가 한미 양국 간 미래지향적 경제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미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소개했다.
윤 의장은 이번 APEC 회의가 국가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그는 "APEC 정상회의는 아태 지역 최고의 정책 공조의 장"이라며 "특히, 미 트럼프 대통령(당선인)과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성사되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 주석은 2013년 집권 이후 매년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중국은 차기 APEC 의장국이어서 참석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트럼프 2기 출범으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도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APEC이 지역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협의체인 만큼 정상회의와 연계한 다수의 경제 관련 부대행사가 개최돼 회원국 정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CEO, 정재계 인사 등이 참석해 국내 기업인들에게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경제 신인도가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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