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도림동, 행복마을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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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3 17:48:06
수정 2025-02-13 17:48:0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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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 남동구 도림동 일대 노후된 저층 주거지의 정주 환경이 개선됩니다.
이번 사업은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의 제안으로 추진되었으며, 인천시 '2025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에서 조건부 선정되었습니다.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정비,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림동 일대는 다세대·빌라·단독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로, 노령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노후 기반시설 개선, 주민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의 계획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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