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부실채권 전문 자회사에 김상범 대표 취임

금융·증권 입력 2025-02-14 17:25:44 수정 2025-02-14 17:25:44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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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협중앙회]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신협중앙회 자회사인 'KCU NPL 대부'가 지난 13일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상범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회원조합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연체율을 낮추는 것은 물론 조합 경영환경의 개선, 영업활동의 원활화 및 손익 관리의 체계화가 가능하도록 다각도의 방법론을 제시함으로써 회원조합이 부실채권 매각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협중앙회 윤성근 기획이사는 “설립 첫해부터 신협 연체율 관리에 큰 기여를 한 조용록 전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연체율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KCU NPL 대부의 출자 규모를 현재 1000억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KCU NPL 대부는 신협 연체율 하락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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