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속도로 붕괴 사고 대응 총력
경기
입력 2025-02-26 09:41:16
수정 2025-02-26 09:41:1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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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가 세종-포천 고속도로 붕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5일 김보라 시장 주재로 관계 기관과 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25일 오전 9시 50분경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에서 교각 상판이 붕괴되면서 발생했으며,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1명 등 총 10명의 인명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시는 사고 직후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긴급 대응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안성보건소 신속대응반 파견, 사고 현장 통합본부 설치, 병원 내 전담 공무원 배치 등 피해자 가족 지원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시는 미확인 피해자의 신원 확인을 지속하며, 장례 및 보상 절차는 시공사에서 전담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26일 오후 3시 공식 브리핑을 통해 사고 수습 진행 상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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