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부산 남구-신선대감만터미널, '2025년 행복나누기 사업' 맞손
영남
입력 2025-10-14 19:23:19
수정 2025-10-14 19:23:19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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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후원 바탕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14일 오후 부산 남구청에서 부산 남구, 신선대감만터미널(BPT)과 '2025년 행복나누기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행복나누기 사업'은 남구에서 추진 중인 이웃돕기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BPA는 남구 지역 복지사각지대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신선대감만터미널은 사업 후원을, 남구는 후원대상자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
BPA는 남구 항만 인근 지역에 나눔냉장고인 'BPA 희망곳간' 3개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지난 2022년부터 남구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인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1500만원, 4년간 총 235가구를 후원하고 있다.
신선대감만터미널 역시 부산 남구 희망 나눔 캠페인 참여 등 항만 인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공헌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7월 BPA 희망곳간 두 곳에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이정행 신선대감만터미널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기업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이웃 복지를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협약 체결을 지역과 항만의 상생·협력 계기로 삼고 상호 협력하며 나눔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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