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생활폐기물 재활용·소각 확대…직매립 금지 준비

전국 입력 2025-10-30 12:38:19 수정 2025-10-30 12:38:19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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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구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서구가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민간소각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구에 따르면, 협약은 수도권 지역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폐기물 처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고, 주민 대상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수도권매립지로 향하던 생활폐기물을 전량 소각 및 재활용 처리함으로써 직매립 금지 원칙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강 구청장은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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