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개혁 3년 마무리…“국가 위해 또 다른 길 나선다”
경제·산업
입력 2025-10-31 10:01:39
수정 2025-10-31 10:01:39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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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부사장, 직무 대행 맡아
지난 2022년 11월 11일 취임 이후 3년 동안 LH 개혁을 이끌어온 그는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조직문화를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한준 사장은 임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신뢰가 무너진 LH를 재건하겠다는 책임감으로 취임했다. 그는 취임 직후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를 수습하며, 부실시공 근절과 전관 카르텔 해소에 집중했다. 또한 부동산 시장 안정과 건설 경기 위기 극복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각종 현안을 추진했다.
이 사장은 “16년이 지나도록 토공과 주공의 통합이 완전히 이뤄지지 못한 조직 현실을 바꾸기 위해,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주택공급 확대와 분양가 인하를 위한 3기 신도시 신속 조성, 용적률 상향, 가처분 면적 확대 등의 정책도 추진했다.
아울러 임대주택의 평형을 늘리고 민간 브랜드를 도입해 공공주택의 품질을 끌어올렸으며,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에도 힘썼다.
그 결과 LH는 정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D등급에 머물렀던 성적을 우수등급인 B등급으로 끌어올렸고, SOC(사회간접자본) 공기업 중 1위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 사장은 “국민만을 바라보며 LH를 신뢰와 사랑의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초심으로 달려왔다”며 “이제는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국가 발전을 위해 다른 방식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재임 중 오로지 국가와 국민, 기관의 발전만을 위해 일했으나 본의 아니게 서운함을 드린 분이 있다면 너그러이 용서를 구한다”며 “그간 사랑과 믿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한준 사장의 이임으로 이상욱 부사장이 사장 직무를 대신 맡는다.
LH는 후임 사장 인선을 국토교통부를 통해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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