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더 뮤직, 신임 CEO에 에드워드 버드 콜 임명
경제·산업
입력 2026-01-07 13:39:52
수정 2026-01-07 13:39:52
박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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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박수열기자] 펜더 뮤직(FMIC)은 지난 6일(현지 시간) 이사회를 통해 에드워드 버드 콜(Edward Bud Cole) 아시아 태평양(APAC) 사장을 신임 최고 경영자(CEO) 겸 이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콜 신임 CEO는 오는 1월 19일 CEO 내정자로 업무를 시작해, 2월 16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FMIC를 이끌어온 앤디 무니(Andy Mooney) 현 CEO는 이번 임명을 끝으로 은퇴한다.
콜 신임 CEO는 지난 10년간 펜더 APAC 사장으로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14개국의 비즈니스 확장을 주도해 왔다. 도쿄 APAC 지역 본부 출범과 일본 내 운영 역량 구축, 호주의 딜러 직영 체제 마련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특히 도쿄 하라주쿠에 펜더의 첫 플래그십 리테일 스토어를 설립하고 한국과 중국 본토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등 지역 내 입지 강화에 주력해 왔다.
FMIC 합류 전에는 페르노리카, LVMH, 랄프 로렌 등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및 소비재 브랜드에서 고위 경영직을 역임하며 국제 시장 전략과 브랜드 개발을 담당했다.
마크 후쿠나가(Mark Fukunaga) FMIC 이사회 의장은 “콜은 브랜드와 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리더”라며, “그간 쌓아온 시장 확장 실적을 바탕으로 펜더의 차세대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취임한 앤디 무니 CEO는 재임 기간 동안 회사 규모를 두 배 이상 키우고, 구독 기반 디지털 소프트웨어 시장 진입과 제품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니 CEO는 “버드 콜에게 경영권을 넘기게 되어 기쁘며, 그의 리더십 아래 펜더가 지속해서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콜 신임 CEO는 “펜더를 이끌게 되어 영광이며, 초보자부터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주자에게 힘이 되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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