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방문객 918만 명 돌파…천만관광 시대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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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1-07 13:59:08
수정 2026-01-07 13:59:0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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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방문객 증가율 7년 연속 1위…동부권 5개 시군 중 최다
섬진강 르네상스·전략 홍보 결실, 지속 관광도시 도약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천만관광 임실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전북 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연간 방문객 918만 명을 돌파하며 관광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임실군 방문객 수는 918만 31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광객 집계가 시작된 2018년(498만 명) 대비 84.2% 증가한 수치로, 최근 7년간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임실군은 2022년 첫 800만 명 돌파 이후 2024년 888만 명을 거쳐 지난해 900만 명 고지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구 규모가 비슷한 동부권 5개 시군 가운데 방문객 수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기록 △도내 증가율 1위 △동부권 유일 900만 명 돌파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군은 2025년을 '임실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연간 방문객 1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사계절 축제와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집중 육성해왔다. 그 결과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관광객이 급증했고, 옥정호 벚꽃축제, 임실N펫스타, 아쿠아페스티벌,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 사계절 축제가 전국적 흥행을 이어갔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12년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섬진강 르네상스' 군정 기조가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오수 의견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관광산업 육성, 옥정호 관광벨트 조성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시너지를 냈다.
또한 '임실 방문의 해'와 함께 신설된 홍보담당관을 중심으로 공보·뉴미디어·고향사랑기부·방문의해 TF를 연계한 전략적 홍보가 관광객 유입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
방송·통신·인터넷은 물론 SNS 4개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 고도화, 전국 주요 지역을 직접 찾는 홍보부스 운영, 고향사랑기부 연계 홍보까지 더해지며 전국 단위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임실군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026년 5월, 군 최초로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사계절 축제를 한층 체계화해 연간 방문객 1000만 명을 넘어 '매년 천만 관광객이 찾는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2025년은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향해 나아간 의미 있는 해였다"며 "유럽형 장미원을 무대로 한 임실 장미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명품 관광도시 임실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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