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 1번지' 완도군, 동계 전지훈련 명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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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1-07 16:27:21
수정 2026-01-07 16:27:21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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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라켓 종목 등 5개 종목 67개 팀 유치
7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초까지 축구·배드민턴·소프트테니스·테니스 등 5개 종목 67개 팀, 1800여 명의 선수단이 완도를 찾아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부터는 경기대학교와 수원대학교를 포함한 8개 대학 축구팀이 먼저 훈련에 돌입했다.
1월 중순 이후에는 배드민턴과 테니스·소프트테니스·초등부 축구팀 등이 순차적으로 완도를 찾는다. 군은 이들 선수단을 대상으로 훈련 이후 체력 회복과 컨디션 관리를 돕기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 1번지’를 표방하는 지역으로 청정 해양 환경과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선수들은 전국 최초의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16개 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저주파 테라피는 근육 강화와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명상 풀은 전신 이완 효과를, 비쉬 테라피는 수압 마사지를 통해 훈련 후 피로 회복을 돕는다. 또한 건강 측정실에서는 체형 분석기와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해양치유 프로그램 전·후 신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완도군은 전지훈련 선수단을 위해 전용 그룹 운동(GX) 룸도 개방해 스트레칭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고등부와 대학 축구팀 선수들 사이에서는 컨디션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곽태원 수원대학교 축구팀 감독은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훈련 후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선수들의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지는 완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양치유를 접목한 전지훈련은 완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강점”이라며 “차별화된 훈련 환경을 통해 더 많은 선수단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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