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안전관리 기업체 선정… 울산시장상 수상
증권·금융
입력 2019-11-19 17:05:39
수정 2019-11-19 17:05:39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이수그룹 주력계열사 이수화학은 울산시로부터 자율 안전관리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울산에서 개최된 ‘산업단지 기업체 CEO 안전간담회’에서 이수화학은 온산공장에서 운영 중인 자체소방대의 재난 예방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표창 수상은 온산공장장을 맡고 있는 최수헌 상무가 참석해 대리 수상했다.
이수화학의 자체소방대 활동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돼 내년 20주년을 맞이한다. 이수화학은 연간 10회 이상의 전 공장 소방훈련 및 소방서와의 연간 합동훈련뿐 아니라,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 교육 시행으로 소방대 활동의 기본인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현장을 전담하는 안전지도사 지정 및 행동 개선 프로그램인 BBS(Behaviour-Based Safety) 활동 등을 통해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승호 이수화학 대표이사는 “높은 안전환경 관리 수준의 유지를 통한 지속가능 경영 목표 달성 요구는 전세계적인 흐름으로,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이수화학은 전 임직원이 절차 준수, 정보 공유, 소통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을 중점 삼아 안전이 제일이라는 인식 확대를 위해 앞으로 노력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임 수출입은행장에 황기연 상임이사…두번째 내부 출신 행장 나왔다
- 우리銀 SH공사와 협력기업 대상 400억 규모 저금리 금융지원
- 하나증권, '미국 주간거래 재개 기념 이벤트' 진행
-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선물지수 5%대 급락
- 코스피, 1주일만에 '4000선 붕괴'…3%대 하락
- 카카오뱅크, 3분기 누적 순익 3751억 '역대 최대'…전년比 5.5%↑
- ARIS “디케이락, 방산·반도체 분야 성장 본격화 기대”
- 크래프톤, 대표작 '배그' 실적 부진 우려…목표가↓-SK
- 지주계 보험사 3분기 희비…본업은 대체로 부진
- KB국민은행, 4년만에 리딩뱅크 복귀? '규제 변수' 관건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실무 연찬회' 개최
- 2부산도시공사, 인권 존중·인권경영 실천 의지 표명
- 3“난치성희귀암 치료 위해…국가 주도의 ‘입자치료기’ 도입 필요”
- 4임실군, 독립운동가 박준승 선생 추모행사 거행
- 5고창군, 노후 복지 '사람 중심 돌봄' 실천
- 6장수군 장애인탁구선수단, 국제·전국대회서 메달 행진
- 7임실군, 정신건강사업 우수기관 선정…도지사 표창 영예
- 8"젊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 임신 중 치료 포기 안 해도 된다"
- 9디펜더, 도심과 오프로드 넘나드는 신형 ‘올 뉴 디펜더 OCTA’ 출시
- 10GS리테일, 12번째 ‘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사업 추진



































































댓글
(0)